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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국립광주박물관 여름맞이 ‘30분의 행복’ 등 다채로운 행사

by 광주일보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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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로봇똥’ 공연 장면.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30분의 행복’, ‘광박극장’, ‘박물관 숲 이야기’,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국립광주박물관(광장 이애령)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월까지(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의 ‘30분의 행복’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관1단 문화예술 커뮤니티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영화 OST, 동요, 아리랑 등 명곡들로 구성돼 있다.(단 이번 6월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두 번째 여름맞이 행사는 영화,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하는 ‘광박극장’. 대강당에서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에 맞춰 8월 한 달간(총 4회·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영화와 관련 다양한 전시물 등을 볼 수 있다.(당일 선착순 누구나 가능하다)

기존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오후 2시 30분) 펼쳐지는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전시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를 피해 선선한 시간대로 변경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오후 4시)에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연 3일 전에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4일에는 가족 뮤지컬 ‘로봇똥’이 박물관 대강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이애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자칫 지치기 쉬운 여름에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도 하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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