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선정 팬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팬투표는 10주년 기념 유니폼 제작에 앞서 최종 3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디자인 주제는 ‘READY & START’다.
이 유니폼은 2011년 창단 첫해 유니폼 상징이었던 V패턴과 숫자 10을 형상화했다. 왼팔에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오른팔에는 재도약의 상징인 축구전용경기장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두 번째 유니폼은 ‘금의환향’(錦衣還鄕)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광주의 상징인 주작(봉황)의 날개와 깃털을 형상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련미를 살리기 위해 절제된 패턴과 통일된 색상을 사용하는 등 창단 10주년을 맞아 더욱 견고하고 강해진 광주를 담아냈다.
세 번째 유니폼은 지난 3월 진행된 10주년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이다.
패턴에 축구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을 표현했으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와 비상의 빛을 대각선 줄로 표현해 멋을 더했다. 또 양팔 소매에 10주년 슬로건을 넣어 의미를 강조했다.
22일 시작된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까지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gwangjufc.com)를 통해 계속된다.
광주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1회에 한해 중복해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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