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찰이 속옷에 마약 숨겨 밀반입 한 일당을 검거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베트남에서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국내 구매자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법상 밀수 등)로 주범 30대 A씨와 20대 공범 3명을 구속했다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베트남을 13회를 오가며 3억 7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구매하면 손쉽게 싼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국내로 들여오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공범 3명을 꼬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소량씩 포장한 마약류를 속옷 안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국과정에서 마약류 소지는 적발되지 않았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광주지역에 마약을 유통해 왔고, 일부는 클럽등 유흥업소 종사자를 통해 판매했다.
경찰은 이들을 팔고 남은 마약류 일부와 현금 500만원을 압수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www.kwangju.co.kr/article.php?aid=1684148400752426006
www.kwangju.co.kr/article.php?aid=1684062600752368006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정신 하나된 대한민국…3000여명 ‘임 행진곡’ 제창 (0) | 2023.05.18 |
---|---|
해남대대장 ‘2명 사망’ 증언과 달리 최소 3~7명 사망한 듯 (0) | 2023.05.16 |
법원 “학동참사 원인은 ‘원청 불법 하도급’” (0) | 2023.05.15 |
장흥 여성장애인 성범죄 가해자에 징역 3년 6월 선고 (0) | 2023.05.02 |
오토바이 사망사고 급증에… 광주경찰 대대적 계도·단속 (0)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