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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일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 사회에서 세대를 나누는 기준은 나이다. 1955년부터 1963년생을 베이비 붐 세대, 1960년대생은 86세대, 1970년대생은 X세대, 1980년부터 1955년까지는 밀레니얼 세대라고 한다. 그리고 1996년부터 2010년까지를 Z세대라고 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디지털 Z세대. 그러나 이들은 언론 등에서 말하는 MZ세대 특징들이 자신들의 특징아라고 보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많이 다른데 기성세대들이 MZ세대라고 한꺼번에 부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세대가 소통을 위해서는 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관점의 책이 발간됐다.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중인 박다영과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중인 고광열이 펴낸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은 Z세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을 다룬다. Z세대가 지향하는 삶은 갓생으로 큰 성취보다는 습관이나 일상의 루틴, 계획을 실제로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2장은 Z세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저자들은 Z세대는 사소한 취향으로도 쉽게 모이고 헤어진다고 본다. 3장은 코로나 시대 Z세대의 생활을 다뤘다. 코로나 이후 입학한 학생들은 ‘코로나 학번’이라고 불리는 데서 보듯 이전과는 다른 대학생활을 경험했는데 이들이 향후 사회생활에서 어떤 양상을 보일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4장은 Z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에 포커스를 두고 살아온 이들에게 회사는 계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샘터·1만 8000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디지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디지털 Z세대. 그러나 이들은 언론 등에서 말하는 MZ세대 특징들이 자신들의 특징아라고 보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많이 다른데 기성세대들이 MZ세대라고 한꺼번에 부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세대가 소통을 위해서는 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관점의 책이 발간됐다.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중인 박다영과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중인 고광열이 펴낸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은 Z세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을 다룬다. Z세대가 지향하는 삶은 갓생으로 큰 성취보다는 습관이나 일상의 루틴, 계획을 실제로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2장은 Z세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저자들은 Z세대는 사소한 취향으로도 쉽게 모이고 헤어진다고 본다. 3장은 코로나 시대 Z세대의 생활을 다뤘다. 코로나 이후 입학한 학생들은 ‘코로나 학번’이라고 불리는 데서 보듯 이전과는 다른 대학생활을 경험했는데 이들이 향후 사회생활에서 어떤 양상을 보일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4장은 Z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에 포커스를 두고 살아온 이들에게 회사는 계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샘터·1만 8000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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