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양궁도 기지개 편다…광주서 잇단 대회 개최

by 광주일보 2020. 6. 16.
728x90
반응형

기보배

광주에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 남녀 양궁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에 연기됐던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16~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3차 선발전은 당초 3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연기됐다.

지난 1~2차 선발전에서 추려진 남녀 각 20명의 선수가 3차 선발전에서 경쟁해 살아남은 남녀 각 8명씩 2020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2020년도 국가대표들은 올 하반기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양궁연맹(WA) 현대월드컵 시리즈와 아시아컵 시리즈에 출전한다.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월 시작된다.

이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여자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LH)과 기보배(광주시청)가 다시 도쿄행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총 세 차례의 선발전과 두 차례의 평가전으로 구성된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남녀 각각 3명의 올림픽 대표를 가려낸다.

이번 3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국내 대회도 재개된다.

이달 20~2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

광주시양궁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양궁장에 적합한 코로나19 관련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비상의 날개 펼친 광주 FC

광주FC가 ‘해결사’ 펠리페로 순위 싸움에 날개를 달았다. 주장 여름은 기분 좋은 승리로 200경기를 자축했다. 광주는 지난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2020 K리그1 6라운��

kwangju.co.kr

 

다시 열린 그라운드, K리그 최고의 유소년팀 가린다

K리그 최고의 유소년팀을 가리는 ‘축구 미래’들의 무대가 시작됐다. K리그 산하 유소년팀들의 주말리그인 ‘2020 K리그 주니어(이하 K리그 주니어)’가 코로나 19를 딛고 13일 개막했다. U18 리그�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