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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리더스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원우 등 100여 명 참석
21일 ‘명량’ 김한민 감독…MC 서경석·마술사 이은결 등 강연
“완연한 봄날,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설렙니다.”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1기 입학식이 지난 14일 광주시 동구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과 11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축사와 축하공연, 집행부 소개, 1학기 일정 안내, 원우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여송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일보가 올해 창간 71주년을 맞았고, 리더스 아카데미도 11주년을 맞았다”며 “71년이라는 세월 동안 광주일보는 호남예술제와 3·1절 전국마라톤, 청소년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를 거쳐간 750여 명의 원우들이 각계에서 오피니언 리더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원우 가족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여송 회장의 축사에 이어 열린 입학식 축하공연에서는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와 ‘노래하는 플루티스트’ 나리가 무대에 올랐다. 우선 빅맨싱어즈가 ‘볼라레’, ‘바람의노래’, ‘풍문으로 들었소’를 들려주며 입학식에 흥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나리는 ‘베토벤바이러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옆집누나’,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였다.
이어 빗발치는 앵콜 요청에 빅맨싱어즈가 재차 무대에 올라 ‘돌아오라 소렌토’, ‘둥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화답했다.
한편 광주일보 제 11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1학기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1일 한국 역대 영화 관객수 1위인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나선다.
이어 코미디언이자 MC 서경석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한국 마술의 대중화와 예술성을 발전시킨 마술사로 평가받는 이은결, 각종 미디어에서 서양미술을 재미나게 풀어내고있는 한예종 양정무 교수, 국내 최고의 러시아 전문가 상명대 류한수 교수,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는 경희대 김상욱 교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인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 등 국내 유명 강사진의 명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음악·문화·공연행사와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1기 입학식이 지난 14일 광주시 동구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과 11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축사와 축하공연, 집행부 소개, 1학기 일정 안내, 원우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여송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일보가 올해 창간 71주년을 맞았고, 리더스 아카데미도 11주년을 맞았다”며 “71년이라는 세월 동안 광주일보는 호남예술제와 3·1절 전국마라톤, 청소년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를 거쳐간 750여 명의 원우들이 각계에서 오피니언 리더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원우 가족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여송 회장의 축사에 이어 열린 입학식 축하공연에서는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와 ‘노래하는 플루티스트’ 나리가 무대에 올랐다. 우선 빅맨싱어즈가 ‘볼라레’, ‘바람의노래’, ‘풍문으로 들었소’를 들려주며 입학식에 흥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나리는 ‘베토벤바이러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옆집누나’,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였다.
이어 빗발치는 앵콜 요청에 빅맨싱어즈가 재차 무대에 올라 ‘돌아오라 소렌토’, ‘둥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화답했다.
한편 광주일보 제 11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1학기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1일 한국 역대 영화 관객수 1위인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나선다.
이어 코미디언이자 MC 서경석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한국 마술의 대중화와 예술성을 발전시킨 마술사로 평가받는 이은결, 각종 미디어에서 서양미술을 재미나게 풀어내고있는 한예종 양정무 교수, 국내 최고의 러시아 전문가 상명대 류한수 교수,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는 경희대 김상욱 교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인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 등 국내 유명 강사진의 명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음악·문화·공연행사와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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