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출신 ‘주보바스 듀오’ 공연…18일 광주시립미술관
리투아니아 출신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과 (2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연계한 피아노 콘서트가 열린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18일 오후 3시 본관 로비에서 콘서트 ‘울려 퍼지는 바다의 색 : 드뷔시와 츄를료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이 리투아니아 재건 105주년을 기념, 서울 명동성당에서 20일 개최하는 연주회에 앞서 광주에서 먼저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와 츄를료니스가 작곡한 교향곡을 결합해 네 손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다. 드뷔시는 1905년 ‘라 메르(La Mer·바다)’를 작곡, 피아노 네 손 연주가 가능하도록 편곡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클래식 작곡가 이철우(데이비드)의 피아노 연주곡 ‘내 삶과 영혼의 아름다운 세상 No. 2 소리 2014’도 함께 들려준다.
연주자는 소나타 주보비엔네와 로카스 주보바스 부부로 구성된 리투아니아 피아니스트 그룹 ‘주보바스 듀오’다.
특히 로카스 주보바스(리투아니아 음악아카데미 교수)는 츄를료니스의 증손자로 츄를료니스의 피아노 작품들을 녹음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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