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병호기자

광양 60대 부부 탄 차량 가로등 들이받아 사망

by 광주일보 2022. 8. 9.
728x90
반응형

광양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가던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아 부부가 숨졌다.

9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성황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63)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교통섬을 넘어 가로등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탔던 아내 B씨(63)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가 몰던 차량은 3차로를 달리다가 차로를 벗어나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장소는 시속 60㎞ 속도제한 도로였지만, A씨 차량은 이를 넘어선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일보

광주광역시, 전남·전북 지역 신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분야별 호남권 소식 수록

kwangju.co.kr

 

 

잔소리에 어머니 살해 아들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지난 4월 모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광양 거주 40대에 대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 심리로 9일 열린 A(45)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