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양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가던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아 부부가 숨졌다.
9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성황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63)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교통섬을 넘어 가로등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탔던 아내 B씨(63)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가 몰던 차량은 3차로를 달리다가 차로를 벗어나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장소는 시속 60㎞ 속도제한 도로였지만, A씨 차량은 이를 넘어선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9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성황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63)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교통섬을 넘어 가로등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탔던 아내 B씨(63)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가 몰던 차량은 3차로를 달리다가 차로를 벗어나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장소는 시속 60㎞ 속도제한 도로였지만, A씨 차량은 이를 넘어선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건 팝니다”…매수인 나타나면 훔쳐 거래한 ‘예약제 도둑’ (0) | 2022.08.11 |
---|---|
“해외 첫 5·18 기념일 지정 뿌듯…세계로 뻗는 5·18 되길” (0) | 2022.08.10 |
“지하수 마른 건 70평생 처음…농업용수 쓰며 버팁니다” (0) | 2022.08.09 |
한끼 해결도 힘든 결식아동 급식비 (0) | 2022.08.02 |
미국서 해외 첫 ‘5·18민주화운동의 날’ 제정된다 (0)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