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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회까지만 좋았다 … LG 켈리에 7연패 최형우 스리런에도 깨지 못한 징크스 2이닝 퍼펙트 김기훈 볼넷으로 와르르 ‘호랑이 군단’이 LG 켈리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줬다. KIA를 처음 만난 지난해 8월 13일 시작된 켈리의 승리는 7경기째 이어졌다. KIA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LG와의 2020시즌 상대전적은 5승 11패가 됐다. 켈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4패, 지난해까지 더하면 7전 전패다. 2회까지는 예상과 다른 경기 흐름이 전개됐다. KIA 선발로 나선 김기훈이 1회초 첫 타자 홍장기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다. 그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필요한 공은 11개에 불과.. 2020. 10. 23.
양현종 8이닝 불꽃투 … 선동열 넘고 통산 147승 KIA- LG전 4-0 시즌 11승…양현종, KBO 리그 다승 4위 최원준, 결승타 맹활약…마지막 잠실 원정 ‘유종의 미’ 양현종이 8이닝 무실점 호투로 ‘호랑이 군단’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0 영봉승을 거뒀다. 앞선 잠실 원정에서 2승 13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작성한 KIA는 올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현종이 설욕전 선봉에 섰다. KIA는 16일 0-9 영봉패를 당한 뒤, 17일에도 마지막 9회 상황에서 상대 호수비에 땅을 치면서 8-11패를 기록했다. 스윕 위기에서 양현종이 올 시즌 가장 오랜 시간 마운드를 지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이 1회말 2사에서 이형종에게 좌측 2루타를 맞.. 2020. 10. 19.
잠실벌에서는 ‘종이 호랑이’ … KIA 잠실 승률 0.143 산발 6안타, 가뇽 1회 5실점, 0-9 영봉패 올시즌 잠실 전적 3승11패, LG엔 4승9패 잠실에서 또 ‘종이 호랑이’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9 영봉패를 당했다. KIA 선발 가뇽이 1회부터 5실점을 하면서 흔들렸고 타선은 산발 6안타로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1회초 최원준이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살아나갔지만 김선빈, 터커, 최형우가 아웃카운트만 올렸다. 1회말 시작과 함께 가뇽이 폭격을 당했다. 1회말 홍창기-오지환-이형종에게 3연속 안타를 맞은 뒤 김현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아웃카운트 하나 없이 실점만 올라갔다. 채은성의 희생 플라이와 김민성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0-3, 폭투로 추가 실점을 한 가뇽은 양석환의 적시타에 경기.. 2020. 10. 16.
잠실만 가면 작아지는 호랑이, 마지막 자존심은 지킨다 올 6월 두산전 싹쓸이 패 이어 8월·10월도 연패 잠실은 KIA의 또 다른 홈구장…팬 실망 내일부터 LG전…열세 만회·순위 싸움 변수 ‘주목’ ‘호랑이 군단’이 잠실 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을까? 주중 창원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KIA 타이거즈는 16일부터 잠실로 자리를 옮겨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5위 싸움에서는 멀어졌지만 이뤄야 할 목표들은 있다. ‘열세 만회’를 통한 자존심 회복이 KIA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목표다. KIA는 올 시즌 잠실을 안방으로 쓰는 LG, 그리고 두산 베어스에 약한 모습이다. 두산전 3승 12패로 가장 성적이 좋지 않고 그 다음으로 열세를 보이는 팀이 LG다. KIA는 LG에도 4승 8패로 뒤지는 등 두 팀과의 승부에서 ‘-12’를 기록했다. 두 팀의 승부에서 KIA의 5강 ..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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