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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12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지?”…MZ세대 강타한 간식 3가지 한때 ‘마라탕후루’(마라탕+탕후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중국 음식 열풍이 불었다. 특히 식을 줄 모르는 마라탕의 인기에 ‘마라맛 음료’ 등 이색 디저트까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색다른 간식 3가지를 소개한다. ◇‘마라맛 음료…?’공차 펄볶이 출시 공차코리아는 만우절 깜짝 메뉴로 선보인 ‘펄볶이’가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자 펄볶이를 정식 메뉴로 추가했다. 펄볶이는 떡볶이 소스에 떡 대신 버블티에 주로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pearl)을 넣은 메뉴다. 펄은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 만든 알갱이다. 우리나라 떡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쫀득쫀득한 식감이다. 펄이 떡과 비슷한 식감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대왕 타피오.. 2024. 4. 17.
‘삼시세끼’는 옛말…MZ세대 하루 1.4끼 먹는다 60세 이상 2.27회 하루 평균 쌀을 섭취하는 끼니 수가 60세 이상은 2.27회, ‘MZ’세대는 1.4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하루 세끼, 우리는 쌀을 어떻게 소비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6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를 연령별로 보면 18~39세가 1.43회로 가장 낮았고, 60세 이상은 2.27회로 가장 높았다. 그 외 연령대에서는 5세 이하가 2.26회, 6~17세(1.96회), 40~59세(1.91회)로 집계됐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가 1.92회로 여자(1.80회)보다 높았다. 삼시세끼 쌀을 먹는 국민이 드물다보니, 쌀 섭취량도 하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 2024. 3. 26.
동명동에서 즐기는 나만의 전통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광주시 동구 동명동 골목 한켠에 모던한 외관이 눈에 띄는 건물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카페인가 싶어 들어가 보니 시큼 고소한 누룩 냄새가 물씬 풍겼다. ‘장인’ 어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전통주 양조장 ‘꿈브루어리’(동구 동계천로95번길 18-15·이하 꿈브)는 광주에서 생산되는 쌀과 전통 누룩, 물만을 이용해 전통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전통주를 느껴볼 수 있는 시음회 꿈브는 전통주 판매뿐 아니라 시음회와 나만의 막걸리 빚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하기 전,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음해 본 전통주는 총 3가지였다. 처음으로 시음해 본 전통주는 ‘녹파주’(綠波酒). 녹파주는 고려시대 대표주로, 잔에 비치.. 2024. 2. 27.
MZ세대 몸짱 ‘열풍’…헬스장 모처럼 ‘훈풍’ ‘운동 인증샷’·‘바디프로필’ 촬영 유행에 실내스포츠업 인기 2월 광주 헬스클럽 사업자 329개로 2년새 38.24% 늘어나 지난 17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입구에 나타난 젊은이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북적이는 시민들 사이로 20대로 보이는 두 명의 청년은 등 뒤에 150㎝ 크기의 입간판을 짊어지고 있었다. 간판에는 새로 문을 연 헬스클럽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두 청년은 큰 소리로 “헬스장을 오픈했다”고 외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건넸다. 전단지에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한 달 이용요금을 평균 2만원 대로 제공하는 등 할인한다는 내용과 ‘24시간 운영’, ‘최신식 시설’ 등 홍보문구가 가득했다. 최근 문을 연 이 헬스장은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길..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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