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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MZ세대 공무원들 챗 GPT 활용한다 AI 전문가 참여 TF 구성…대민 서비스 개선·도정 아이디어 발굴 전남도가 최근 폭발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30대 직원들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하는 ‘챗GPT 활용 전담반(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챗GPT 활용 전담반 첫 회의를 열어 올바른 활용 방법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직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도정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도정 엠지(MZ)세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더욱 친숙한 도정 엠지세대가 챗GPT를 활용해도정 민원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전담반은 챗GPT를 먼저 이.. 2023. 3. 6.
고용 불안에 ‘조용한 사직’…광주 ‘자발적 이직’ 1년 새 1000명 증가 지난해 3분기 ‘스스로 퇴직’ 7512명…증가폭 최대 광주 20대 직장 불만족 17.2%…애로 1위 ‘인간관계’ ‘임금·승진 불만’→‘업무 과중’→‘자기 개발’ 순 일과 삶의 균형에 집중하는 MZ세대 특유의 가치관이 발현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을 택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조직에서 최소한의 일만 소화한다는 ‘조용한 사직’은 하나의 ‘심리적 퇴사’로 여겨져서 통계에는 잡히지 않지만, 지난해 3분기 광주지역 자발적 이직이 1000명 늘어난 점을 보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7일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광주에서 근로자 스스로 퇴직한 자발적 이직은 7512명으로, 1년 전보다 15.4.. 2023. 1. 8.
고물가에 ‘無지출 챌린지’ 나선 MZ세대들 # 전남대 학생 임은교(25)씨는 매일 7000원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마저도 아침은 거르고 점심과 저녁을 해결해야 할 식비일 뿐이다. 임씨는 수소문 끝에 한 끼를 3500원에 파는 고시식당을 찾았고 곧장 단골 식당으로 삼았다.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그는 식사 후 커피도 독서실에서 마련돼 있는 커피로 해결한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지만 미용실도 가지 않고, 매달 꾸준하게 사던 옷조차 사지 않은지 몇 달이 됐다. 다만 영화 감상과 밤에 가끔 즐기던 치킨 간식은 끊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나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나 앱 등을 십분 활용, 극장표나 기프티콘을 구매해 몇천원이라도 아끼고 있다고 한다. 임씨는 “최근 무제한 데이터 요금으로 사용하던 휴대전화 요금도 기본요금 수준인 .. 2022. 7. 27.
작가·비평가 매칭 전시 ‘감각있는 MZ세대의 선택으로’ 23~28일 산수미술관…아티스트 토크도 MZ세대의 작가와 비평가가 만났다. 산수미술관은 개관 초기부터 ‘비평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비평가와 작가가 만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작가와 비평가 1:1 매칭 전시 - Who is next : 감각있는 MZ세대의 선택으로’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산수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선대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는 5명의 예비 비평가가 자신들이 직접 선정한 5명의 작가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문과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기획이다. 23일 오후 5시에는 참여작가와 비평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크리틱 토크도 열린다. 윤성민 작가는 담담한 색채의 부처 형상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를 이루는 공동체는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 둘 사이의 괴리감을 화폭에 담아..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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