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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미 FDA 승인 약물서 ‘근감소증’ 치료 효과 발굴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노화 근골격계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약물을 발굴했다. 28일 지스트에 따르면 생명과학부 다런 윌리엄스(Darren Williams) 교수 연구팀이 기존 FDA 승인을 받은 약물들을 검토해 근섬유 위축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진 약물로서 ‘말로틸레이트’를 선별하는 데 성공했다. 말로틸레이트는 기존 간경화 및 간 손상 치료제로 사용됐던 약물이다. 연구팀은 이 약물이 골격근 위축 과정 중 증가하는 ‘5-리폭시게네이즈’라는 체내 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리고 이를 통해 근육세포 내 염증 매개 인자인 ‘LT B4’(류코트리엔 B4)의 농도를 낮추는 것을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근육 손실에 핵심적인 조절을 하는 물질(전사 인자·transc.. 2022. 11. 29.
전남, 초강력레이저시설 유치 전면전 지역의 미래 바꿀 첨단 시설 과기부 올 하반기 공모 예정 방사광가속기 실패 뒤 와신상담 GIST 내 레이저시설의 50배 반도체단지·에너지공대와 연계 #.지난 6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 본사를 방문했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대당 최대 5000억원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다. EUV 공정은 반도체 생산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해줘 삼성전자는 물론 대만의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이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지난 5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특수 작전에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리소프 러시아 총리는 이 무기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5㎞ 떨어.. 2022. 7. 31.
GIST 직원들 스톡옵션 불법 취득 허위 자료 작성 등 은폐 시도까지…학교는 근로기준법 위반·수당 미지급도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과학기술응용연구단 기술사업센터 직원들이 교원창업기업으로부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이후 단 한차례도 휴일 및 야간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부 산하 출연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필모(충남 당진) 의원은 “광주과학기술원 전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 교수를 비롯해 연구단 교직원들이 스톡옵션을 불법으로 취득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자료를 작성하는 등 은폐까지 시도했다”면서 “학교측도 기술이전 담당자의 스톡옵션 취득 사실을 알면서.. 2021. 10. 19.
총장 사퇴 번복 논란…흔들리는 ‘지스트’ 거액 연구수당 싸고 노조와 갈등 … ‘김기선 총장 사의’ 진실 공방 연구인력과 행정직 직원 간 파트너십 부재로 생긴 괴리감도 원인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광주의 3대 특화분야 융합연구를 추진해야 할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격랑에 휩싸였다. 총장 재임기간 거액의 연구수당 수임 논란으로 인한 노조와의 갈등으로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김기선 지스트 총장이 하루 만에 사의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지스트와 지스트 노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9일 학내 실무진 등에게 명확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의표명 관련 보도자료 배포 경위를 놓고도 작성처인 기획처는 김 총장이 사의표명을 확인했다는 주장이지만 당사자는 보도자료에 ..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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