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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캐스퍼 EV’ 15일 첫 양산…하반기 2만대 이상 공급 생산물량 25% 증산 최대실적 기대노사민정 타협 성공양산 완벽준비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 일렉트릭(EV)’의 생산량을 늘려 올 하반기에만 2만대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지난달 27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캐스퍼 EV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기존보다 생산물량을 25% 늘린 것이다. 오는 15일 첫 양산에 들어가는 캐스퍼 EV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캐스퍼 EV가 GGM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효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3일 GGM에 따르면 출시를 앞둔 캐스퍼 EV를 올 하반기 동안 2만1400대 생산하기로 했다. 앞서 GGM은 1만7400대 생산계획을 세운 바 있다.현대차 출신인 윤몽현 GGM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의 현대차와 긴밀한 소통도 캐스퍼 E.. 2024. 7. 4.
‘메이드 인 광주’ 캐스퍼 광주시민 관심 필요해요 누적 판매대수 11만7985대광주 판매량 가장 저조전체 1.8%…2117대에 불과울산 등록대수와 3배 차이7월부터 전기차 출시 반전 주목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가 ‘요람’격인 광주에서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GGM은 노·사·민·정 합의의 산물로, 부족한 지역 일자리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추진됐는데, 현대로부터 위탁 생산 중인 캐스퍼가 지역에서 외면 받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나섰다.13일 GGM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캐스퍼 판매량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광주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16위에 불과했다. 지난해 캐스퍼의 국내 판매량은 4만5170대로, 이 가운데 광주시 등록 대수는 730대에 불과했다. 인구 천명당 등록대수로 살펴보면 광주는 0... 2024. 5. 14.
노사민정 합의 깬 GGM … ‘광주형 일자리’ 시험대 “급여·복지 약속과 다르다” 노동자 140여명 민주노총에 가입35만대 생산 전 협약 파기…광주시, 대타협 행정력 발휘해야세계 최초 노·사·민·정 합의의 산물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상생형 일자리’사업이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차량 누적 생산 35만 대 달성 전까지는 노동조합 대신 상생협의회를 통해 임금 등 근무 조건을 협의하는 대신 정부와 광주시가 주거 등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일부이긴 하지만 노측에서 12만 대 생산 시점에 노동조합 결성과 함께 단체 교섭권 확보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이번 노측의 선택으로 고임금 정규직 위주의 제조업 관행을 깨고 ‘적정 임금·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광주형 일자리’의 사회적 합의와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지역민이 기대하고 있는 ‘제2, 제.. 2024. 5. 12.
광주시의회, GGM 전기차 구입 취득세 지원 예산 전액 삭감 “특정 기업 판촉 지원은 부적절”시 “광주형 일자리 활성화에 필요”광주시의회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캐스퍼 전기차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 대한 취득세 지원금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활성화 등을 위해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시의회에서는 지자체에서 특정 기업 판촉을 도울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삭감했다.1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에 대한 취득세 지원금 5000만원을 예산에 편성했다.앞서 광주시는 캐스퍼 첫 출시 당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광주시민이 캐스퍼를 구매하면 취득세를 지원했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캐스퍼 전기..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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