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13 막가는 광주글로벌모터스…시민 감시도 광주업체도 외면 ‘광주형 일자리’ 혈세 투입에도 시민 감시·견제 거부 ‘사유화’ 입찰 등 운영에도 지역업체 제외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막대한 시민혈세가 투입돼 자동차공장을 짓고 있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시민의 감시·견제권을 거부하고, 입찰 등 운영과정에서 되레 지역업체를 외면하는 등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선 “GGM은 ‘광주시민이 주인’인 회사”라면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와 광주시의 감시·견제 속에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시의회, GGM 등에 따르면 GGM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에서 연 10만대 규모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현재 66%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5754억원이 투입되.. 2020. 11. 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