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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7일만에 승리’ 광주FC, FA컵 4강까지…전북현대와 리턴매치 24일 19라운드 경기서 2-0…5위 점프 4일 만에 전북 안방서 FA컵 8강 대결 6년을 기다린 승리를 만든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FA컵 새 역사에 도전한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5라운드 8강전을 치른다. 4일 만에 재개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광주는 지난 24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진 대결에서 광주는 승리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광주다운 공격이 눈길을 끌었다. 전반 19분 두현석이 띄운 공을 이순민이 백헤더로 연결하면서 시즌 첫 골을 만들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광주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건희의 골로 2-0 승리.. 2023. 6. 27.
‘FA컵 동반 승리’ 광주FC·전남래곤즈…7라운드서 승점 쌓기 광주, 대구 원정 경기 … 전남, 안방서 충북청주 상대 FA컵에서 승리를 신고한 광주FC가 ‘약속의 땅’ 대구로 가서 승점 사냥을 재개한다. 광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지난 6라운드 포항원정에서 0-2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광주는 지난 12일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4분 나온 박한빈의 선제골과 1-1로 맞선 후반 44분 터진 이건희의 추가골로 2-1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이 승리로 로테이션을 통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스쿼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분위기를 이어 광주는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대구로 떠난다... 2023. 4. 14.
전남 ‘원정 4골’ 역전극, K리그2팀 첫 FA컵 우승…화력 깨운 ‘예비역’ 정재희 MVP 대구와의 FA컵 결승 2차전 4-3승리 2007년 이후 14년 만에 4번째 우승 김천상무서 복귀, 정재희 1골 1도움 전남드래곤즈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2 팀 사상 첫 FA컵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정재희가 결승골을 장식하는 등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드래곤즈가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열린 앞선 1차전에서 0-1패배를 기록했던 전남은 4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원정 4골’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한 전남은 K리그2 팀 최초 FA컵 우승과 ACL 출전이라는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기록된 전남의 4번.. 2021. 12. 11.
‘원정 강자’ 전남, 집 밖에서 축배 든다 올 시즌 원정 전적 10승10무2패 11일 대구FC와 FA컵 결승 2차전 ‘원정 강자’ 전남드래곤즈가 FA컵 우승을 위해 적지로 떠난다. 전남은 11일 오후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갖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지난 11월 24일 안방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이날 4503명이 입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지만 아쉽게 14차례의 슈팅이 모두 빗나가면서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대구행을 준비하는 전남의 발걸음은 가볍다. 올 시즌 전남은 ‘원정 강자’로 눈길을 끌었다. ‘짠물수비’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리그와 FA컵 등 22경기에서 10승 10무 2패의 놀라운 성적표를 작성했다. 정재희의 가세도 든든하다. K리그2에서 ..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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