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조사위9 5·18 계엄군·경찰 피해도 조사한다 조사위, 조사 객관성·형평성 차원, 국민통합 차원서 국방부·보훈처·경찰청 등에 신고기관 설치 요구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군인과 경찰들의 명예 회복의 길이 생겼다. 이번 조사 개시는 그동안 이뤄진 피해자중심의 조사에서 벗어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당시 군·경 당사자들을 조사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5차 전원위원회에서 ‘군과 경찰의 사망·상해 등 피해 조사개시’를 의결했다. 이로써 1980년 당시 계엄군으로 활동한 2만여명의 계엄군의 장교·사병과 2700여명 정도의 경찰들을 전부 조사한다는 게 조사위의 설명이다. 이번 조사개시의 결정은 군과 경찰의 피해.. 2021. 6. 2.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