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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광장 분수대 ‘음악분수’로 바뀐다 광주 동구, 40억 투입…지난 6월 40억 들인 ‘빛의 분수대’ 이어 이중 투자 논란도 1980년 5월 광주시민과 애환을 함께했던 5·18민주광장 분수대가 음악 소리에 맞춰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로 거듭난다. 다만 불과 지난 6월까지 40억원을 투자해 미디어아트 ‘빛의 분수대’를 조성했는데도 추가로 40억원을 쏟아부어 분수대 경관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이중 투자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시 동구는 이달부터 광주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수대의 노후한 노즐과 펌프를 교체하고 기계설비를 추가해 ‘음악분수’로 만드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5월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달 18일 광주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전달받았다. 사업은.. 2022. 11. 28.
5·18민주광장을 캔버스로…‘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최 5~11일 ACC·민주광장서 비대면 개최…30개 기업 50여 작품 전시 미디어아트 캔버스·본전시 등 오프라인 관람…융복합문화행사도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의 장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4일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2021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5일부터 1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5관 등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장에 설치되는 미디어아트 캔버스, 본전시, 기업콘텐츠 전시관 등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눈과 귀가 즐거운 미디어아트 전시, 융복합 문화행사, 특별 매칭페어 등으로 구성해.. 2021. 10. 5.
‘광주정신, 대동세상’ 세계에 알린다 해외 50개 도시에 만장 전달…27~29일 5·18묘지서 ‘예술 만장전’ 망자를 애도하며 지은 글을 깃발처럼 만든 것을 만장(輓章)이라 한다. 해마다 5월이면 광주에는 5월 정신을 상징하는 만장이 걸린다. 광주정신과 대동세상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날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다. 올해는 이 같은 만장이 미국의 뉴욕, 워싱턴, LA를 비롯한 해외 50개 지역의 5·18 행사위로 보내져 ‘광주정신, 대동세상’의 아름다움이 세계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참여한 작가들이 제작한 만장이 세계 주요 도시에 보내짐으로써 오월 정신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민예총)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만장전 ‘예술 만장전-5월의..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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