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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7

광주 청년 정치인들 “5·18은 5월단체 것 아니다” 1980년 이후 태어난 2030 광주시의원 5명 릴레이 5분 발언 “5·18은 광주의 혼이 대한민국 바꾼 자랑스런 민주화의 역사” 5월단체 눈치보기 급급했던 관행 탈피…지역 정치권에 새 반향 2030세대 젊은 정치인들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일주일 앞두고 5월 관련 단체와 기관, 광주시의 부실한 5·18 행정에 대해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다은(북구2)·심창욱(북구5)·채은지(비례)·강수훈(서구1)·이명노(서구3) 의원 등 광주시의원 5명은 11일 열린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응답하라! 1980’을 주제로, 오월 광주의 민낯을 조목 조목 따지며 강하게 질타했다. 시의원 5명이 공동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릴레이 5분 발언을 한 것도 1991년 광주시의회 개원 .. 2023. 5. 11.
5월단체, 43년만에 계엄군 묘역 참배 ‘화해의 첫 발’ 5월 3단체 17일 서울현충원 참배…특전사 단체는 내달 5·18묘지 참배 지속적 교류 참배키로…“진상조사 안 끝났는데 섣부른 면죄될라” 비판도 5월 3개 단체(5·18민주화운동 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계엄군 묘역을 43년만에 처음으로 참배하면서 특전사 단체와 화해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참배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양측이 참배·교류 사업 등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는 점에서다. 5월 단체는 17일 5월 3개 단체 회장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5·18 당시 숨진 특전사, 경찰 등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황일봉 5·18부상자회장, 정성국 5·18공로자회장, 홍순백 5·18유족회 상임부회장 등 총 5명이 사병(28묘역),.. 2023. 1. 18.
“전두환 재판 생중계를 허하라” 오월·시민단체 긴급회의 열고 촉구 전두환씨 재판의 생중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23일 5월단체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5·18역사왜곡처벌본부 광주운동본부’(이하 광주본부)는 옛 전남도청 별관1층에서 전두환씨 형사재판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두환 형사재판의 진행 상황 및 선고 재판일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릴레이 기자회견의 세부 일정과 전두환 재판의 법정 생중계를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구속 피고인에 대한 생중계가 전례가 없음에도, 5·18 민주화운동의 핵심 진상 규명 과제인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이 이뤄지는 자리인데다, 전직 대통령으로 사실상 학살의 최종 책임자인 전씨의 재판으로 역사적인 의미와 상징성이 .. 2020. 11. 24.
첫 국정원 방문, 5월단체-5·18 왜곡기관의 만남 ‘격세지감’ 전두환 행적·80위원회 활동 내역 등 비공개 자료 공개 요구 박지원 국정원장 “진실 밝히기 힘쓸 것”…국정원 “최대한 협조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5·18 관련 단체들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을 방문했다. 5월의 진실을 왜곡해온 대표 세력이 40년 만에 5월 단체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왔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하다. ◇5월단체와 5·18왜곡기관과의 첫 만남=1980년 5월 18일 이후 국가정보원의 감시의 대상이었던 5월 관련자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았다. 13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5·18 민주화운동 단체 관계자들은 국정원을 방문해 5·18 진상조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5·18연구자들 사이에서는..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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