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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5

두 회장의 ‘좌충우돌’…파벌싸움·재정비리로 신뢰 추락 5·18단체 파행 언제까지 특전사단체와 섣부른 화해 광주시민사회와 대립각 바지사장·비선실세 논란까지 공법 3단체중 2단체 회장 공석 3월초 발표 보훈부 감사결과 촉각 지난해 2월 19일 (사)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추진한 ‘용서와 화해의 공동선언식’에서 촉발된 5·18공법단체 파행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5월 공법 3단체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파벌 싸움 등 내홍과 재정비리로 설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나 자정능력 부재로 사실상 사태를 장기 방치하고 있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는 3월 2일 각각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일봉 전 5·18 부상자회장과 정성국 전 5·18 공로자회장은 지난해 각각 직무정지·해임 처분을 .. 2024. 2. 28.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10월 중순 ‘첫 삽’ 뜬다 공사 전 설치한 가림막에 5·18 10일간 항쟁 과정 재현 6개 동 원형 복원 통해 기억·전시·체험공간 등 조성 496억 투입 2025년 완공 예정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을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되돌리는 사업이 오는 10월 첫 삽을 뜬다. 2015년 11월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일부 훼손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원형 복원에 나선지 8년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추진단(복원추진단)은 오는 10월 중순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기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복원추진단은 지난달 28일 복원공사를 착공 신고하고 도청 일대에 가설 시설물(가림막)을 설치 중이다. 가림막에는 5·18민주화운동 항쟁 과정을 담은 사진 프린트물을 붙이고 설명을 적었다. 복원추진단.. 2023. 9. 22.
5·18 알리는 프랑스 대학생들…수년째 다큐 제작 파리 에펠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 2018년부터 학생들과 광주 방문 여순사건 등 석사 졸업작품 발표 “역사왜곡 여전…단호히 대처해야” 내년 파리서 5·18사진전 개최 논의 학생들 “5·18 시민 연대 발견 감격 세상 사람들이 광주의 역사 알아야” 프랑스 대학생들이 지난 2018년부터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세계에 알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 구스타브 에펠대학 ‘웹과 인문학’ 수강생들은 석사과정을 마치려면 필수적으로 한국 역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야 하는데 광주 5·18을 주제로 선택하고 있다. 9일 광주 영화영상인연대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구스타브 에펠대학에서 ‘웹과 인문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과 교수 등 50여명이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을 이끄는.. 2023. 5. 10.
美 5·18 기념일 제정 한·미 준비위원 광주서 공로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에 힘을 보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한·미 준비위원회 위원 4명이 15일 광주를 들러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위원회는 미국과 한국의 국회의원과 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미국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지난 8월 8일 5 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했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이후에도 5·18 민주화운동의 세계화에 큰 공을 세운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는 물..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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