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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만큼만”…소포장 식재료로 낭비 줄인다 광주 이마트 간편채소 매출 올해 7.4% 증가 대형마트들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 확대 1인 가구 증가와 밥상 물가 오름세가 맞물리면서 먹거리 구매 규모가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20일부터 각종 농산물을 낱개로 살 수 있도록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전국적으로 시작했다.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올해 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소포장 채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소포장 채소는 채소 전체 매출 증가율(0.2%)에 비하면 37배 가량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지난해 소포장 채소 매출을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년비 매출 증가율은 34.2%에 달했다. 홈플러스 전국 점포들 역시 이달 1일부터 .. 2022. 6. 21.
주민 절반 ‘1인 가구’ 광주 동구, 음식 배달료 ‘최고’ 광주 5개구(區) 가운데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동구 음식 배달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수요는 대단위 주택단지와 대학가 위주로 몰렸다. 광주일보가 지난 달 26일(화) 밤부터 31일(일) 새벽까지 닷새 동안 음식 배달앱 ‘쿠팡이츠’ 지역별 주문현황을 분석해보니 주문 1건당 4578.9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 기본 배달료는 건당 3100원꼴로, 주문 수요와 이용 가능한 배달 인원에 따라 실시간 다르게 책정된다. 자치구 별로 닷새 간 평균 배달료를 집계해보니, 동구가 6002.6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남구 5421.1원, 북구 4136.8원, 서구 3913.2원, 광산 3421.1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동구 배달료는 5개구 평균(4578.9원) 보다 1400.. 2021. 2. 4.
대형마트들 연초 선택은 1인 가구 대형마트들이 연초부터 ‘1인 가구’ 고객에 맞춘 상품을 자체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고 그릴, 커피메이커 등 20여 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9년 150%에 이어 지난해 80% 증가했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당시 주방가전 7종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현재 생활·계절 가전으로 범위를 넓히며 종류가 20여 종에 이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혼족 가전보다 용량을 늘리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10일 판매를 시작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2021. 1. 14.
외롭고…가난하고…전남 기초생활수급자 70% ‘1인 가구’ 전남 1인가구 절반은 60세 이상이었고, 광주 1인가구 20%는 20대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 독거노인 가구는 처음으로 10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담겼다.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는 광주 18만2000명·전남 23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광주 31.1%·전남 32.1%에 달하며, 두 지역 모두 전국 평균(30.2%)를 웃돌았다. 광주 1인 가구 비율은 지난 2018년부터 30%선을 넘겼고, 5년 전 30%를 넘긴 전남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남 1인가구의 51.7%는 60세 이상이었고, 광주 1인가구의 20.4%는 20대였다. 이들 1인가구 소득 ..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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