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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자 ‘소포장 채소’ 잘 나가네 1인 가구와 핵가족이 늘면서 작게 포장된 채소 상품이 대형마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10월31일 이들 매장에서 채소 매출은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한끼 식재료로 쓸 수 있는 ‘하루채소’ 매출은 지난해보다 193% 급증했다. 이마트는 양파, 대파, 고추, 버섯, 무, 깻잎 등 20여 가지 채소를 작게 포장해 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볶음밥이나 찌개에 한 번 넣을 수 있도록 손질된 ‘초간단 채소’ 매출도 76%나 증가했다. 볶음밥용 채소는 감자·당근·양파·호박을 모았고 찌개용은 무·당근·양파·애호박·청양고추·미니새송이·대파·홍고추를 진공 포장했다. 바질, 고수, 루꼴라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스페셜 채소’도 매출이 15% 증가하며 호응을.. 2020. 11. 8.
“딩동, 배달 왔어요”…강진군 배달 앱 운영 강진군은 강진읍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강진배달’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배달 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배달앱 운영을 시작했다. 앱에는 치킨, 카페·디저트, 한식, 분식 등 8개 업종 40여 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점포별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가 게시돼 있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현금, 카드, 상품권, 제로페이로 직접 지불하는 후불 결제 방식이다. 앱에서는 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동백오일, 황칠진액 등 강진군 특산품 쇼핑도 가능하다. 이준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연말까지 배달 앱을 홍보해 가맹업체를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 2020. 9. 22.
1인 가구 증가·고령화에 소형 안마기 잘 나간다 이마트, 자체 상품 내놓고 무이자 할부 행사 이마트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안마기 매출 점유율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8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3월 전체 안마기 매출에서 소형 안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9.3%를 기록했다. 해마다 소형 안마기 점유율은 2018년 4.8%, 2019년 5.7% 등 증가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는 안마기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7개 이마트의 올 1~3월 안마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0.1% 뛰었고, 안마의자도 33.3% 증가했다. 광주·전남 매출 증가율은 전체 점포 증가율 보다 2~3배 높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시중 제품보다 저렴한 자체 상품을 선보이며 안마기 수요..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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