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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4세 56.3% ‘미혼’…30년 후엔 청년 비중 ‘반토막’ 청년 인구 1000만명·전체 인구 20% 불과…청년 81.5% ‘싱글’ 53.8%·549만명 수도권 거주 …호남지역 청년 비중 전국 꼴찌 우리나라 청년세대(19세 이상~34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20%에 불과한 1000만 명 수준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30년 뒤에는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호남에 거주하는 청년의 비중은 전국의 9.9%로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권역 중 가장 적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 2000~2020’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세대 인구는 1021만 3000명으로 총 인구 대비 비중이 20.4%에 불과했다. 통계청 조사결과 청년 인구 비중은 2000년.. 2023. 11. 28.
‘나 혼자 산다’ 사상 첫 40% 돌파…1천만명 눈앞 지난해 1인 가구 972만4256세대…10명 중 4명 ‘60대 이상’ 주민등록인구 5143만9038명으로 1년새 20만명 줄어들어 국민 평균연령 0.5세 늘어난 44.2세…전남 ‘48세’로 최고 도시화와 고령화에 따라 1인 가구 수가 갈수록 늘어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주민등록인구는 1년 새 20만명이 감소했다. 고령화 심화로 국민 평균 연령은 0.5세나 높아져 44.2세를 기록했으며, 시도별로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전남이 48.0세로 가장 높았다. 22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43만9038명이며,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5814세대다. 이 가운데 1인세대가 972만4256세대로 1000만세대에 육박했다. 1.. 2023. 8. 23.
“외벌이론 생활 힘들어” 60세 미만 절반 이상 맞벌이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비중 제주·전남·세종 순 1인취업가구 비중도 역대 최대 60세 미만 부부의 절반 이상이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맞벌이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시장 호조가 반영되며 맞벌이 가구 비중과 1인 취업 가구 비중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10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584만6000 가구로 1년 전보다 2만 가구 증가했다. 전체 유배우자 가구(1269만1000가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46.1%로 0.2%포인트(p)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현 기준으로 개편된 2015년 이후 역대 가장 컸다. 작년 하반기 고용 시.. 2023. 6. 21.
중장년층도 ‘나는 솔로’…광주·전남 독거중년 20% 돌파 4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 1년 새 1만5000명 증가 광주 21.1%·전남 21.9%…광주 비중, 7대 도시 최고 ‘남’과 사는 중장년 광주 9000명·전남 1만7000명 근로소득 ‘찔끔’ 증가…해마다 전국 평균 밑돌아 광주 대출잔액 증가율 16%…서울 이어 전국 2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중장년층(만 40~64세) 1인 가구가 광주·전남에서만 1년 새 1만50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부담이 가중되면서 남남이 함께 사는 중장년층 비친족 가구원은 5년 새 1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광주·전남 만 4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는 18만4133명으로, 1년 전보다 9.0%(1만5198명) 늘었다..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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