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5 정부 무대책에 전남도 ‘고심’ 수도권 규제 풀리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초읽기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어려움 수산물 타격 줄이기 대책 분주 전남 발전을 어렵게 하는 난제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 전남지역 일자리는 지난해 실적보다 목표를 낮춰 잡을 만큼 어려운 형편이고,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 지역에 악영향을 미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정부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등 오히려 수도권에 기업들이 몰릴 정책만 현실화시키고 있다. 규제가 풀리면 기업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왔던 전남 등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온갖 노력은 공허한 메아리가 된다. 오염수 방류도 현실화될 경우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어민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정부는 방류를 막기 위한 대응에는 .. 2023. 5. 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