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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6

황금연휴도 쉴 틈 없다…방역 최일선 ‘코로나19 지킴이들’ 보건소 직원·생활격리시설 근무자들 교대로 비상근무 톨게이트·택배 근로자·요양보호사 등 연휴 못 즐기고 광주·전남 수천명 달하는 무급휴가자들 쉬어도 ‘가시방석’ ‘황금연휴’가 모두에게 즐겁고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쉬지도 못하고 24시간 비상 근무해야=‘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한자리대로 줄어들었지만 방역 담당자들은 여전히 비상 근무중이다. 황금연휴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광주 서구보건소의 경우 50여명의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연휴 기간 절반씩 매일 출근한다. 이들은 100일 넘도록 휴일에도 하루 12시간 씩 비상근무중이다. 서구를 비롯, 광주지역 5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관리하고 일하는 자가격리자들은 650여명에 이른다. 이경 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직원 절반 가량이 휴일도 .. 2020. 5. 3.
“황금연휴 ‘방역 거리’ 2m … 서로에 ‘백신’이 되어주세요” 방역당국, 외출 삼가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실천 당부 30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아이들의 5월 등교 개학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이번 연휴기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으며, 행락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 시스템도 총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도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 19 재확산을 우려해 관광시설 안전수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이번 연휴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절대 안심해선 안되며, 나들이를 하더라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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