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이자 백신4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7일 화이자 70만 회분 한국 도착 수도권 방역 안정화 위해 서울·경기 지역에 34만명분 공급 어린이집·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 접종 13일로 앞당겨 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스와프 협정을 맺었다. 7월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차례로 반환하는 방식이다. 외교부는 6일 “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 백신(유효기간 7월 31일)이 일부 남을 것으로 예상돼,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다”며 “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이스라엘 간 백신 교환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 2021. 7. 6.
2분기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조기 마감 9일 오전 10시 마감 … 질병관리청, 6월말 추가 예약 실시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의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9일 오전 10시에 종료됐다.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보건의료인(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교사(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교사 및 돌봄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예약은 지난 7일 0시 시작돼 9일 오전 9시 기준 총 20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당초 예약 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였지만 예상보다 빨리 목표 인원 20만명이 달성되면서 오전 10시 사전예약이 종료됐다. 1차 접종은 6월 15일부터 26일 사이, 2차 접종은 7월 6일부터 17일 사이에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종장소 변경은 .. 2021. 6. 9.
직장으로 번진 가족모임 연쇄 감염…광주 이틀새 12명 확진 증상 나오고도 1주일간 출근…일상생활 동료 3명 추가 확진 전국 이틀 연속 500명대 재확산 조짐…‘4차 유행’ 초기단계 광주에서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가족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택시기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3명이 추가돼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가족 관계는 6명이며 나머지 6명은 이 가족의 지인이다. 특히 이들이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간 회사에 다니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역감염이 확산했다. 이들이 다니는 회사 3곳에서 동료 1명씩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총 44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9명이 자가 격리됐다. 방역 당국.. 2021. 4. 13.
두려움 대신 차분함…어르신들 “일상 회복 설레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광주 접종센터 가보니] 서구지역 어제 접종대상자 598명…예진표 꼼꼼히 작성하고 접종 90세 할머니 “아프지 않고 기분 좋아”…“곧 마스크 벗을 날 오겠죠”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광주시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긴장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주체육관은 서구지역 어르신들 접종센터로, 이날 오전부터 접종 준비를 위한 관계자들로 북적댔다. 이날 접종 대상자들은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들과 75세 이상 농성 2동 주민 등 598명로, 대상 어르신들은 예상 접종 시간인 9시 전부터 염주체육관에 도착해 안내에 따라 줄지어 체육관으로 들어섰다. 접종 30분 전부터 와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 10여 명의 모.. 2021. 4.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