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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21

화순 시외버스터미널, 외곽으로 2026년까지 신축 이전 건물 노후화·경영난에 화순읍 다지리로 이전 5000평 부지에 택배 물류지·차고지 등 조성 주민들 “원도심과 터미널 이을 방안 필요” 화순군이 원도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오는 2026년까지 화순읍 외곽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순군은 화순읍 다지리(624-8번지)에 구축할 ‘화순군 교통·물류산업 기반 시설’ 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최근 열었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은 공청회에서 화순군 교통·물류산업 기반 시설 구축사업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들었다. 교통수단의 효율적 분산·처리와 생활 물류 서비스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140억원이 투입.. 2023. 12. 18.
‘만원 아파트’ 화순군, 20대 인구 전남 시·군 최다 증가 11월 20대 6197명, 한 달 새 27명 증가 전체 인구도 전달비 21개월 만에 늘어 월 임대료 1만원에 최장 6년 거주 “내년 100호 추가 공급해 청년 주거 해결” ‘청년·신혼부부 만원 주택’ 등 파격적인 인구정책을 시행해온 화순군이 지난달 20대 청년 인구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한 달 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순군 인구는 6만1331명으로, 전달보다 21명 증가했다. 화순군의 전월 대비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무려 21개월 만이다. 전남 전체 인구는 전달보다 948명 감소한 180만4875명으로 집계됐다. 22개 시·군 가운데 전달보다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광양시(125명)와 나주시(59명), 곡성군(27명).. 2023. 12. 13.
화순군 ‘1만원 임대주택’ 경쟁률 10대 1 50가구 모집 12일 만에 청년 506명 몰려 전입신고 해야 입주…10월 50호 추가 모집 민간아파트 활용 지방소멸 대응 주거대책 복지부 검토 마쳐…다른 지자체 문의 잇따라 화순군이 ‘월세 1만원’을 내건 임대아파트 공모에 12일 만에 506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몰려 1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년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506명이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 대상은 50명으로, 경쟁률은 10.1대 1을 기록했다. 화순군 ‘1만원 임대주택’은 전세 보증금 4800만원을 화순군이 민간임대아파트(㈜부영주택)에 대신 내주고 재임대(전대)를 하는 방식이다. 청년 주거 부담을 덜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월세 1만원만 받기로 하면.. 2023. 5. 7.
한마음 한뜻으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이뤄내다 광주시·전남도·담양·화순 협력 담양 구상암 등 명소 4곳 추가발굴 3월4일 무등산 정상개방 기념행사 권고사항 후속조치 발전 계획 마련 광주·전남·담양·화순 등 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27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번째 재인증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이하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2022년 9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같은 해 12월 재인증이 유력할 때 주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지난 24일 최종적으로 재인증을 공식화했다. 전 세계 15개 신청지역 가운데 5곳이 ‘레드카드(Red Card)’를 받아 최..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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