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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4

최대 70% 저렴하게…광주신세계, 올 첫 ‘와인 대축제’ ㈜광주신세계가 최대 70% 할인율을 내건 올해 첫 ‘와인 대축제’ 행사를 26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와인 매출도 덩달아 늘었다. 이 점포의 올해 1월2일~3월21일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 지난 한 해 와인 매출 증가율도 60%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8%)과 2019년(0%) 매출 증감율을 비교하면 와인 시장이 급성장했음을 실감케 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대중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만원대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른바 ‘김희애 와인’으로.. 2021. 3. 25.
혼술·홈술 증가에…생맥주 프랜차이즈 가장 많이 없어졌다 2019년 기준 광주 161곳·전남 200곳 등 361곳 감소 한식당 94곳·커피 전문점 71곳·편의점 40곳 증가 1곳당 매출액 광주 3억4300만원·전남 3억1600만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한 해 동안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이 사라진 업종은 ‘생맥주 및 기타 주점업’으로, 점포 361개가 없어지고 종사자 68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당과 커피 전문점, 편의점은 각각 94곳, 71곳, 40곳 늘어나며 여전한 프랜차이즈 창업 인기를 반영했다. 2일 통계청 ‘2019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확정)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말 기준 지역에는 광주 6234개·전남 6488개 등 1만2722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1만2781개 보다는 59개(-0.5%).. 2021. 2. 3.
코로나19로 음주량·빈도 ↓ 혼술·홈술 ↑ 식약처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음주 장소 92.9% ‘집’ 음주량 모든 연령대서 감소 추세…고위험 음주는 증가 코로나19가 음주 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1회 평균음주량과 음주 빈도는 감소했지만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이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1회 평균음주량은 소주 5.4잔, 맥주 4.4잔, 탁주 2.7잔, 과실주 2.9잔으로 확인됐다. 2017년 조사결과(소주 6.1잔, 맥주 4.8잔, 탁주 2.9잔, 과실주 3.1잔)와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최근 6개월 이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 2020. 12. 25.
“내 집을 카페처럼” 홈카페 뜬다 카페나 술집에 가기를 꺼려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 식음료를 집에서 즐기려는 ‘홈 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집술’ 문화의 최대 수혜 품목은 와인으로 꼽힌다. 1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1일~12월15일) 이 매장의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53% 증가했다. 매달 와인 매출은 ‘두 자릿수’ ‘세 자릿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광주신세계 와인 매출은 7월 91%, 8월 44%, 9월 120%, 10월 200%, 11월 14%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43% 늘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도 늘면서 이마트24의 경우 올해 1분에 3병 꼴로 와인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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