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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7

‘5·18 헌혈 행렬’ 옛 광주적십자병원 본관동 ‘시민 품으로’ 기념사업위, 활용 방안 결정 원형 최대한 살려 안전진단 따라 벽 일부 철거 개축작업 거쳐 원형 가깝게 복원 4개 부속건물은 그대로 두기로 광주시 인접 부지 추가 매입후 조만간 보수 공사 돌입하기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 본관동이 일부 개축(改築) 작업을 거쳐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 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1965년 문을 연 이 병원은 1980년 5·18 당시 헌혈 행렬이 줄을 잇고 시민군을 치료했던 공간으로 광주공동체 정신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병원 터와 건물을 소유한 학교법인이 경영 위기를 겪으며 한때 경매에 나와 매각·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5월단체 등의 문제 제기를 수용한 광주시가 매입, 안전진단을 거치면서 건축물 보존과 활용 방안이 주목됐었다. 14일.. 2022. 6. 14.
코로나 여파 헌혈자 급감…혈액수급 비상 광주·전남 올해 15만1764명 헌혈…2019년보다 11.9% 줄어 코로나 이후 첫 위기 경계단계…백신 접종 일주일 후 헌혈 가능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광주·전남지역 헌혈자 수는 15만 1764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헌혈자 16만 9843명에 견줘 11.9%나 줄었다.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보유랑도 적정 보유량을 밑돌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혈액보유량은 이날 기준 1.9일 분만 남아있는 상태다. 혈액수급 위기단계(4단계) 중 경계단계(2일 미만)다. 혈액수급이 멈추면 이틀 안에 보관 중인 혈액이 바닥을 보인다는 뜻이다. 혈액형 별로는 A형 2.2일분, B형 2.5일분, O형 .. 2021. 10. 29.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헌혈’…사회공헌 활동 나서 목포기독병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목포기독병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것과 관련해 목포 헌혈의 집 유달센터와 업무협의를 통해 일반시민 헌혈 동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헌혈에 참여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검진권과 MRI 촬영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서 17일에는 혈액원의 헌혈 차량 지원을 받아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100명이 헌혈했다.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지역민의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씩 자원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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