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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13

닭고기값 1% 오를 때 삼계탕값 13% 올랐다 지난 10년 동안 광주지역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4000원에서 5400원으로 35%(14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주요 물가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공공요금인 하수도료(가정용)으로, 20㎥당 4200원에서 7200원으로 71%(3000원) 올랐다. 17일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광주지역 평균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은 5400원으로, 10년 전인 2011년 9월 4000원에 비해 35%(1400원) 상승했다. 행정안전부는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30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매달 시도별·품목별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8개 외식물가 가운데 10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칼국수다. 칼국수 한 그릇 값은 지난 2011년 5000원에.. 2020. 11. 18.
음식점 매출 떨어지고 외식물가는 오르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 집밥수요 늘고 식재료 유통망 상대적으로 부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남지역 음식점 매출은 크게 떨어지고 주요 외식물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네이버 데이터랩이 비씨카드 결제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음식점 매출은 전년보다 광주 13.1%, 전남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1월과 비교해서는 광주 11.7%, 전남 10.7% 줄었다. 업종별로 매출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식은 광주 19.2%, 전남 32.9% 줄었고, 이 가운데 회식·모임이 잦은 고기요리 분야는 광주 66.7%, 전남 7.1% 감소했다. 중식 분야에서는 광주지역 매출이 10.5% 감소한 반면 전남은 7.1% 매출이 늘었다. 코로나19 여.. 2020. 6. 9.
곡성 석곡 시가지 ‘뉴트로 1973’으로 상권 부활 예고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 선정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휴폐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악순환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인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을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석곡 시가지 상권 회복을 위해 ‘한들한들 피어나라 뉴트로 1973’ 사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석곡면 석곡로 .. 2020. 5. 31.
“우리 매장서도 사용 가능해요”…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은?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통업계가 10조원대 결제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민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29일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광역 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상품권·귀금속 업종, 유흥업종, 보험료 등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를 사용제한한 지자체 재난지원금(지역 화폐)과 달리 정부 지원금은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제한업종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결제 즉시 문자로 통보해 재난지원금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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