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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13

기부하고 답례품 받고 …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절반 ‘인구소멸 위험지역’지정…기부금 받아 국토균형발전 내년부터 1인 年 500만원 내 기부…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지자체, 기부금 30% 내 답례품 제공…재정 확충·경제 활성화 도모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나날이 줄어만가는 사람들로 인해 고민이 깊다. 그동안 수많은 정책과 예산을 써서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해 봤지만 성과가 마땅치않기 때문이다. 실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49.6%) 수준인 113곳의 자치단체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같은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역에 일자리가 없으니 주민들이 떠나고, 그래서 고령층만 남다보니 생산가능인구는 사라져 재정난을 겪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 2022. 10. 5.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최다 사고’ ‘최대 피해’ 불명예 6년간 13건·172억8200만원 피해 발생 회수액 27억8200만원…16.1% 불과 10억 이상 피해 12건 중 광주·전남 4건 광주·전남 새마을금고에서 최근 6년간 170억원이 넘는 횡령·배임·사기 등 금융사고가 발생하며 전국 ‘최다 사고’ ‘최대 피해’ 불명예를 얻었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전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13건의 횡령·배임·사기 금융사고가 일어났다.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172억8200만원에 달한다. 금고가 있는 지역본부별로 보면 광주·전남이 피해 건수와 피해 금액 모두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0건(124억9400만원), 서울 10건(4.. 2022. 10. 3.
전남관광재단 해안선 마을 숨은 보석 찾는다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 선정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해안선 마을의 숨은 보석을 찾아 영광에서 광양까지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26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남 해안선 마을 관광자원 DB구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 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3억8000만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이후 청정 해양관광지를 찾는 소규모 관광객에게 전남의 덜 알려진 해안가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겨져 있던 자원을 활용해 전남 여행상품 개발에 활용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업체(나주시 소재 IT업체)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 2022. 7. 27.
“경찰국 신설 철회하라” 전남 경찰들 삭발식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전남지역 경찰들이 삭발을 했다. 전남 경찰직장협의회와 전남청 경우회는 7일 무안군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경찰국 신설추진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이들은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은 과거 독재시대의 치안본부로의 회귀이자, 권력에 대한 경찰의 정치 예속화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경찰 인사와 예산, 감찰, 징계권을 이용해 경찰을 권력에 종속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경찰 수사는 권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모든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추가로 ▲행안부 소속 국가경찰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실질화 할 것 ..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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