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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령14

광주 유흥시설 관련 7100명 검사…27명 양성 광주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이 7000명을 넘어섰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진단검사 행정명령 마감 시한(26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후 2시 현재 총 7100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받은 인원에는 유흥업소 방문자를 포함해 상무지구 피트니스 센터, 식당 등 인근 다른 업소 이용자들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무지구 유흥시설 방문자는 5000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접객원, 손님, 접촉자 등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05명은 음성, 6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2일 유흥시설 관련 첫 확진자(광주 217번)가 나오고 상무지구 유흥시설 종사자와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6일부터.. 2020. 8. 25.
유흥시설 방문 검사자 5천명 …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 확진 27명 …검사 시한 연장 광주서 광화문 집회 전세버스 3대 등 동원 222명 참석한 듯 131명 검사 8명 확진·가족감염까지 … 91명은 연락 두절 한때 전국을 대표하는 코로나19 선진방역 도시였던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됐는데도,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객 여성이 있는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유흥주점 등은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영업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전국 확산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8·15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던 사람 중 상당수는 방역당국의 전화연락조차 받지 않는가 하면, 이동동선 자체를 허위로 진술했다가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그동안 철저히 방역 수칙을 .. 2020. 8. 25.
이용섭 시장 “행정 명령 안 지키면 무관용 일벌백계” 광주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오전 간부회의와 오후 코로나 19브리핑을 통해 “각 부서와 자치구에서는 행정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이행 정도가 심하면 즉각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지난 6일 광주의 한 자가격리자가 주거지를 이탈해 직장에 출근하고, 광주 118번 확진자는 병원 이송을 앞두고 자가격리중이던 주거지를 이탈하는 등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이들의 이탈 행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큰 범죄행위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면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이탈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내가 만나고 접.. 2020. 7. 8.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6월 7일까지 연장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지속…6차 감염자 발생 통제 빨간불 광주 701개·전남 18개…광주 6개 위반업소 적발 고발 예정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내린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6월 7일까지 연장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클럽·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 등 701곳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7일까지 연장했다. 광주시는 집합금지 명령기간 중 합동 단속에서 6개 위반 업소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자 2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시는 집합금지 조치 해제일을 앞두고 완화 여부를 검토하다가 결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주 중 예상되는 정부의 유흥시설 방역수칙 추가 발표에 따라 행정 조치를 준비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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