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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6

1인 가구·청년 위한 공공주택 국토부,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후보지 조성 광주시 동구 소태역 역세권에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관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광주시 동구 소태역 인근 부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개발을 시행,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후보지로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후보지는 광주시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만 7000㎡ 공간으로, 공공주택 5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14일간 의견.. 2023. 12. 26.
‘만원 아파트’ 화순군, 20대 인구 전남 시·군 최다 증가 11월 20대 6197명, 한 달 새 27명 증가 전체 인구도 전달비 21개월 만에 늘어 월 임대료 1만원에 최장 6년 거주 “내년 100호 추가 공급해 청년 주거 해결” ‘청년·신혼부부 만원 주택’ 등 파격적인 인구정책을 시행해온 화순군이 지난달 20대 청년 인구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한 달 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순군 인구는 6만1331명으로, 전달보다 21명 증가했다. 화순군의 전월 대비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무려 21개월 만이다. 전남 전체 인구는 전달보다 948명 감소한 180만4875명으로 집계됐다. 22개 시·군 가운데 전달보다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광양시(125명)와 나주시(59명), 곡성군(27명).. 2023. 12. 13.
‘1만원 아파트’ 뜨자…청년 노린 ‘부동산 미끼 광고’ 판친다 광주 ‘청년주거 행복주택’ 등 광고 봇물…알고보니 민간아파트 분양 홍보 소비자에 혼선 주고 주택금융공사 로고 무단도용…지자체 등 조치 나서 최근 광주·전남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 ‘행복주택’ 등을 사칭한 부동산 미끼 광고가 넘쳐나고 있다. 화순과 나주 등 전남에서 청년·신혼 부부에 임대료 1만원으로 아파트를 빌려주는 ‘1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인기를 끌자 편승하려는 전형적인 상술이다. 23일 광주시 도심 전역에는 ‘청년·신혼부부 지원사업’ ‘청년주거 행복주택’ 등 문구가 쓰여 있는 부동산 분양 광고 전단지와 현수막 등이 뿌려져 있다. 대부분 내용은 20~34세 우대, 90%까지 대출 가능 등 고금리에 전세 대출금이 필요한 청년들을 노린 듯한 문구부터 매달 수십만원의 지원금을 준.. 2023. 10. 25.
월세 몇만원 못내…취약계층 수십명 공공임대 주택 쫓겨날 처지 광주도시공사 임대주택 7494세대 중 3개월 이상 체납 7.32% 달해 2년 이상 장기 미납 임차인 대상 건물인도 소송 대부분 임차인 패소 코로나·고물가 피폐해지는 취약계층 삶…월세 차등화 등 대책 필요 “건물을 인도하라”, “밀린 월세와 이자를 지급하라”, “건물 인도는 가집행 할 수 있다”,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두 장짜리 판결문에 적힌 주문 요지는 간단했다. 광주시도시공사(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임차인 중 장기미납자를 상대로 낸 건물인도 소송 판결문의 내용이다. 광주지법 민사11단독(부장판사 정영호)은 지난 7일 도시공사가 임차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소송에서 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2019년 10월부터 보증금 290만원에 월세 5만7800원에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영구임..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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