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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7

광주도시가스 요금 내년 6월까지 동결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일반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동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계법인 용역 결과 인건비 상승, 감가상각비 증가, 신규 배관 투자비 등 작년 대비 10.93%(9.12원/㎥)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서민, 소상공인 등 생활비 부담을 우려해 인상하지 않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 발표에서 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 6대 공공요금 동결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 사업자의 소매 공급 비용을 합산해 결정한다.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은 정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며 소매 공급 비용은 시·도 지사가 승인한다. 광주 전역의 도시가.. 2021. 7. 4.
광주시의회 “투기자본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시도 중단하라” [시정 질문] 김동찬 의원 “도시가스 공급 독점땐 시민 편익 뒷전 가스 요금 인상” 이경호 의원 “5·18 사적지에 아파트 안돼”…광주교도소 개발 반대 최근 광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맥쿼리자산운용(주)의 해양에너지 인수 시도와 옛 광주교도소 부지의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시민·사회단체들은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시도에 강력 반대하고 있는데다 옛 광주교도소 조성 사업의 경우도 애초 취지와는 달리 아파트 건설 사업이 포함된데 대해 강력 반대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1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얌체 투기자본 맥쿼리는 해양에너지(옛 해양도시가스) 인수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맥쿼리는 광주 제2순.. 2021. 6. 1.
“해양에너지, 투기 자본 맥쿼리에 넘기면 안된다” 광주시민단체대책위 반대 성명 “맥쿼리에 매각땐 시민만 피해” 광주시·의회 “전문기관이 운영을” 맥쿼리가 광주 지역에 독점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해양에너지’(옛 해양도시가스) 인수에 나서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21·광주 경실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투기자본의 해양에너지 인수 반대와 시민적 통제를 위한 대책위(준)’는 25일 성명을 내고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시가스가 어떤 규제 장치도 없이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자유롭게 거래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2018년 GS에서 운영하던 해양에너지는 사모펀드 회사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이하 글랜우드)’로 매각됐다. 글랜우드가 인수한 이후,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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