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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5년’ 목포해상케이블카 8∼19일 휴장…“안전 점검·보수” 개통 5년을 맞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동계 비수기를 맞아 시설 정비를 위해 이 기간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안전 검사와 승강장 시설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쇠밧줄의 5년 차 운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와 연신율(延伸率)에 의한 리 스플라이싱(Re- Splicing·잘라 이음) 공사가 핵심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 높이 155m으로 올해 개통 5년을 맞았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번 대 정비를 통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비가 끝나는 이달 20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 2024. 1. 7.
전남 장애인단체, 목포해상케이블카 장애인 차별 대책 촉구 성명 발표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애인 할인요금 체계를 두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남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5개 단체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장애인 차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시작부터 유달산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반대여론이 많았으나 목포권 관광 활성화와 구도심 상권을 되살린다는 대의명분으로 개통해 신안군 등 인근 지역에 관광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발전과 수많은 관광객은 목포시민과 인근 군민들의 희생에 따른 결과물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전남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즐기는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적.. 2022. 8. 29.
명량해상케이블카 8월말 개통 ‘순조’ 핵심 공정 메인 와이어로프 설치 시작…‘울돌목 회오리’ 등 해상서 만끽 명량대첩의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오는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주)울돌목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설치의 핵심 공정인 메인 와이어로프 설치 공사가 시작돼 8월 말이면 명량대첩의 울돌목 바다를 바로 위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블카는 58㎜ 굵기의 메인 로프를 중심으로 28㎜, 18㎜ 등 5개의 보조 로프를 엮는 와이어로프 설치 공사가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보조 와이어로프 포설 공사를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설치하면서 케이블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명량해상케이블카 제작사이자 전세계 케이블카 시장을 선도하는 .. 2021. 6. 8.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23억원 강제집행하라” 돌산읍이장단협, 여수포마 미납액 공개·압류 여수시에 촉구 돌산사회단체연합회 구성·‘돌산공원 원상복구’ 등 추진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탈진한 이장이 여수시청에서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13일 돌산읍이장단협의회에 따르면 이창호(69) 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상케이블카 공익 기부 이행과 여수시의 강제 집행을 요구했다. 이 회장은 공익기부 이행촉구 성명을 통해 “여수시와 해상케이블카 여수포마㈜는 2014년 11월24일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사이 설치되는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약정서에 협약했으나 현재까지 23억원의 미납액이 발생하는 등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장 허가 없이 ..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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