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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문화예술촌5

봄날, 담양으로 문화 나들이 #담빛예술창고 환경 탐구 ‘생태, 인류, 담양’전 배성미·김유석·김지수 등 참여 #해동문화예술촌 김성결·노여운·노형규·조정현 전시 ‘앙코르 해동’ 23일 홍순관 무대 목련, 매화, 벚꽃, 개나리, 동백. 온갖 꽃들이 피어난다. 수양버들은 막 푸른물이 들기 시작했고 나무에도 새순이 돋는다. 봄날, 꽃구경과 함께 문화 예술 나들이도 겸하면 금상첨화다. 그 중에서도 관방제림, 죽녹원 등이 자리한 담양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오래된 주조장과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해동문화예술촌과 담빛예술창고는 ‘공간’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다. ■ 담빛예술창고 전시장에 들어서면 작은 탄성이 나온다. 1층 전시장 전체가 너른 풀밭으로 꾸며져 있어서다. 좁게 난 사잇길을 걸으며 자세히 살펴보니 바닥에 깔린 건 만원짜리 지폐를.. 2023. 3. 20.
깊어가는 가을, 담양으로 예술여행 떠나요 담양문화재단 ‘담양아트위크’ 28일~11월 5일 개최 다미담예술구 아트페어·해동문화예술촌 ‘예술산책’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한중수교 기념전·맥주파티 소쇄원과 죽녹원,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 담양은 생태와 예술 두 가지를 테마로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떡갈비·국수 등 대표 먹을거리까지 갖추고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기도하다. 가을의 한복판 담양으로 예술여행을 떠나보자. ‘2022 담양아트위크’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담양 일원에서 열린다. 담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아트페어, 전시,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맥주 파티 등이 어우러진 이벤트다. ◇‘유유자적 : 예술이 쉬어가는 도시 담양’ 2022 담양아트위크 메인 행사인 아트페어 ‘유유자적 : 예술이.. 2022. 10. 25.
[남도 오디세이 美路] 천년 담양,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 오백살 나무들의 숨결 속으로 걷자 ‘관방제림’ 대숲 위로 푸른 하늘, 대숲 사이로 황톳길 ‘죽녹원’ 힙한 공연·전시 보면서 문화산책 ‘해동문화예술촌’ 탈 코로나, 생명의 기운을 가슴 한가득 ‘용마루길’ 담양군은 담양 명명(命名) 1000년을 맞은 지난 2018년 ‘천년 담양’을 선포하고 인문·역사·환경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천년 담양,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미래 천년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대숲 맑은 생태도시’와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하는 오월의 담양은 생동한다. ◇사계절 색다른 ‘치유의 숲’… 관방제림=“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피천득(1910~2007)은 ‘오월’에서 5월을.. 2022. 5. 24.
직거래 미술장터 ‘예술산책Ⅲ-시속30km’ 8~12일 담양 담주예술구…30명 작가 300여점 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를 통해 주관사를 선정해 진행하는 ‘작가미술장터’는 작가들에게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담양군과 예술기업 와사비아가 주최하고 예술산책 팀이 주관하는 직거래 작가 미술장터 ‘예술산책Ⅲ-시속30km’가 8일부터 12일까지 담양군 담주예술구(담양읍 담주4길 일대)에서 열린다. 담빛예술창고, 담양해동문화예술촌 행사에 이번 세번째로 마련한 올해 장터는 이인성 작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3명의 큐레이터가 각각 10명의 작가를 선정,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허달용·임남진·박인선·이세현·이은희·정유..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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