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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서저’ 기울어진 전남…서남권 발전 ‘올인’ 인구·기업체·지역내 총생산 서남권, 동부권의 60%에 불과 이대론 경제 격차 고착화 우려 국제공항·솔라시도기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비전 발표 #. 전남 서부권을 지역구로 둔 6명의 전남도의원들은 지난달 15일 도의회 제 37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열리기 전 상임위원회장 앞에서 7월 개청을 앞둔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하는 전남도의 동부지역본부 조직 개편안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박문옥(민주·목포 3), 최선국(목포 1), 조옥현(목포 2), 최정훈(목포 4), 나광국(무안 2) 의원 등이 든 피켓에는 ‘명분 없는 (동부지역본부) 이전 반대’, ‘지역격차 해소’, ‘균형발전 전남도’, ‘상생 발전 전남도’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20일 명현관 해남군수.. 2023. 7. 6.
해남군, 화원산단에 400억 해상풍력개발 투자 유치 크레도오프쇼어㈜와 투자유치 협약 해상풍력 배후단지 2028년까지 조성 해남군이 화원산단에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인 크레도오프쇼어㈜의 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화원산단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배후단지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최근 전남도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투자설명회에는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 개사와 1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 크레도오프쇼어㈜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이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전남에서 4.5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2023. 7. 5.
영암·해남 솔라시도, 생태·에너지·관광레저 도시로 전남도, 서남권 활성화 전략 발표 2030년까지 16개 사업 9조 투입 구성지구,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삼포지구,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 영암·해남 관광레저형(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친환경 생태·에너지·관광레저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오는 2030년까지 16개 사업에 8조 8100억원을 투입, 서남권 활성화를 이끌 미래형 기업도시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전남도는 기반시설 조성과 재정지원 사업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불안, 자금 경색 심화 등으로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기업도시 내 일부 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고형권 보성산업 부회장, 양덕준 에이스투자.. 2023. 6. 21.
‘해남 100원 택시’ 103개 마을로 확대 ‘해남사랑 100원 택시’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03개 마을로 확대, 시행된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해남사랑택시 사업이 인기다. 해남군은 현지 조사 등을 거쳐 해남사랑택시 운행 대상지를 해남읍 신안마을 등 44곳을 추가해 총 103개 마을로 확대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사업 확대는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 700m 이상이었던 기존 거리 제한 규정을 500m로 대폭 완화하면서 가능해졌다. 신규로 혜택을 받게 될 주민은 13개 읍·면 6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료 100원만 내면 탈 수 있는 ‘해남사랑택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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