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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가볼만한곳7

‘한국 산티아고’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25일 숲속 버스킹·체험 프로그램·장터 등 신록이 물드는 달마고도에서 25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린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에 조성된 17.74㎞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땅끝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걷기길로 조성됐다. ‘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며 연간 수만명이 찾고 있으며, 남도대표 걷기길로 부상한 것은 물론 7시간 코스의 전체 걷기길 완주자도 2만명이 넘어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를 주제로 명품 수제길인 달마고도를 걸으며 여유로운 봄을 만끽해 볼수 있다.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2023. 3. 23.
2023년 ‘검은 토끼의 해’…해남 땅끝서 새 출발을 다짐한다 [남도 오디세이 美路 - 해남] 명량 울음소리 준엄, 무소유 정신 청아…충무공과 법정스님 만나러 가는 길 국토순례 출발점이자 종착점 ‘땅끝’…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 가슴 가득히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새해가 밝았다. 여행자들은 해남 땅끝을 찾아 새 출발을 다짐한다. 새로 조성된 ‘울돌목 스카이 워크’와 ‘명량 해상 케이블카’는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차별화된 ‘해양자연사 박물관’과 ‘공룡 박물관’,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해남만의 무늬와 결을 읽는다.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땅끝’=끝은 역으로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땅끝은 국토 순례의 출발점이면서 종착점이기도 하다. 또한 해맞이와 해넘이 명소로 손꼽힌다. 땅끝항 여객선 터미널앞 맴섬에서 땅끝 탑까지는 950m 거리. .. 2023. 1. 23.
‘해남시네마’ 개관 한달만에 5000명 찾았다 전국 작은 영화관 중 최다 관람···지역문화 성정 거점 자리매김 해남군의 작은 영화관 ‘해남시네마’가 지역문화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7월13일 개관한 해남시네마가 한 달 동안 최신 개봉영화 13편을 상영,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전국의 작은 영화관 중에서도 최다 관람객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여파로 타지역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군민들의 새로운 문화여가공간으로 떠오르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영화관 이용이 줄을 잇고 있다. 해남시네마는 하루 10회 중 애니메이션 2회, 일반영화 8회 등으로 편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일.. 2021. 8. 18.
해남군 우수영,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이달까지 설치 마무리 개장 명량해전 승전지 해남군 우수영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해남군에 따르면 우수영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군은 신규 조성되는 스카이워크와 케이블카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야간 운행을 개시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쌍둥이 다리로 유명한 진도대교와 울돌목의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은 지역의 새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는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안전검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 위를 직접 걸어..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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