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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군공항4

“함평, 군공항보다 ‘지역발전 비전 사업’이 더 도움” 김영록 전남지사, 함평 도민과 대화…서남권 대도약 메가프로젝트 군공항 함평 이전 불가 재확인…무안군, 민간·군공항 모두 받아야 “함평을 위해 광주 군 공항만 오는 건 실익이 없다고 생각한다.” 21일 오후 함평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광주 군 공항의 함평 이전 여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광주 군 공항의 함평 유치 주장과 관련, 지역민의 질문을 받고 “함평군의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면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등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더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애초 “분위기가 뜨거워질 것 같으니 토론 말미에 답변드리겠다”고 했다가 이상익 함평군수가 “안 맞을 매도 아니고…”라며 먼저 답변을 하자 곧이어 .. 2023. 11. 22.
다시 깊어지는 광주시-전남도 ‘군 공항 이전’ 갈등 시 “군공항은 함평, 민간공항은 무안 이전 가능” 입장 전해 “함평 언급 말라” 전남도 요구 일축…불협화음 갈수록 커져 “시도지사 빨리 만나야”…함평·무안군 포함 4자 논의도 제안 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상생을 해도 모자랄 판에 광주시가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남도의 요구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양 시도의 불협화음도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15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남도가 (최근 기자 차담회에서)함평군 언급 중단을 요청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광주시의 입장은 분명하다. 무안군과 함평군 모두로부터 유치의향서가 제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함평군은 지난 6월 말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유치 의향서를 .. 2023. 11. 16.
김영록 지사 “군 공항 이전, 무안공항 활성화와 연계시켜야” ‘광주 군 공항 이전 4개 전제조건’ 제시 25일 특별법 공포…“무안군민에 설명 등 적극 역할” 대학·단체 “무안군 전향적 고민을” 군공항 이전 4대 전제 조건 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특별법의 공포에 맞춰 군공항 이전,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천명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실천, 광주시의 이전 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공개, 무안군내 공정한 논의의 장 마련, 이전 로드맵 사전 협의 및 속도 조절 등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상지 선정의 전제 조건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의 공포를 앞두고 김 지사가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향후 국방부.. 2023. 4. 25.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여론 조성’ 이·통장 500여명 참석 이례적…파급력 클 듯 무안군 이전 반대 대책위·군의회 등은 여전히 강력 반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지’를 놓고 전남지역 자치단체 간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 검토 지역 중 한 곳이었던 무안군은 반대 여론이 여전한 반면 함평군 등에서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성 여론이 커지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함평군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와 국방부, 함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함평군수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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