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희원9

한희원 대작전 ‘대지, 별, 바람, 그리고 생의 시간’ 21일~5월 4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는 지난 2019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일 년 간 머물며 작업에만 몰두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이국적 풍경과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그의 작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가 서울에서 대작전을 개최한다. 한 작가는 5월 4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 ‘사유의 침잠, 한희원 대작’전을 갖는다. ‘대지, 별, 바람, 그리고 생의 시간 (Land, Star, Wind, and Time of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트빌리시 작업 이후 내면의 철학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대작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2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실을 채우는 건 500호, 300호, 200호 등 대작을 포함.. 2023. 4. 23.
가을 양림동 골목엔 인문학 향기 가득~ 11번째 인문학 축제…이달까지 부스·전시관에서 축제 만끽 가수 공연·뮤지컬·시낭송…소수옥 DJ와 ‘별밤’으로 추억여행 갤러리·미술관에서 설치미술·미디어아트·시와 그림 등 풍성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이 11주년을 맞이해 양림동의 방식으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한다. 양림동은 광주 의료와 교육을 발전시킨 ‘우일선 선교사 사택’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의 어머니 ‘조아라 여사 기념관’, 선교사 오웬을 기리는 ‘오웬기념각’, ‘정율성 거리’ 등이 마련된 곳으로 광주의 역사적·예술적 이야기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축제의 주제는 양림동 이름의 유래인 ‘버드나무가 많은 곳’에서 따온 ‘버드나무에 별이 머물다’로, 근대역사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반짝이는 별로 표현했다. 축제.. 2022. 10. 21.
‘동굴 품은 갤러리’서 한희원·이이남을 만나다 10월14일까지 ‘갤러리S’ 10주년 기념전 한희원, 신작 20점 전시…‘조춘도-이이남DNA’ 광주 첫 공개 요즘, 어둑한 시간에 광주천변을 지나다 보면 밤에도 환히 불을 밝힌 건물이 눈에 띈다. 양림파출소 옆,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입구에 자리한 반달 모양의 주황색 건물이다. 옆으로 길게 뻗은 건물엔 카페와 갤러리가 자리하고 있으며 옥상 위 넓은 루프탑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사로잡는 건 쇼윈도에 걸린 그림들이다. 신양파크호텔, 광주예술의 거리에서 화랑을 운영했던 갤러리S가 10주년을 맞아 양림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갤러리 카페 CAVE(까브)와 갤러리S로 이뤄진 이곳은 일제 강점기 방공호로 사용됐던 25M 길이의 동굴을 품고있는데다 양림산 화강암 암반이 고스란히 드러난 공간이 독특한.. 2021. 9. 23.
서양화가 한희원·판화작가 이민, 독일 순회전 8일~9월6일 기흐부르크성, 10월 부르크쿤슈타트와 뮌헨 갤러리 누군가의 추억이 담겨 있을 정감어린 양림동 골목길, 생을 노래하는 이 세상 모든 연주자들의 아련한 모습.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와 이민 판화 작가가 독일의 유서 깊은 고성과 갤러리 등에서 독일 순회전을 진행중이다. 두 작가의 작품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독일 쉬슬리츠 지역 기흐부르크성에서 열리고 있으며 10월에는 부르크쿤슈타트와 뮌헨 갤러리에서 각각 3인전과 개인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독일 뮌헨 두루 두루 갤러리(Duru Duru Gallery)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고성 전시에는 두 작가를 비롯해 8명의 한국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희원 작가는 별, 바람, 나무, 사람 등을 소재 삼아 두터운 질감과 시적 표현이.. 2021. 8.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