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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고용 한파…덜 뽑고 고졸 채용 인색 한전 채용 규모 1100명, 전년비 400명 축소…농어촌공사 61명↓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27%…신입사원 채용 규모 23% 감소 기관 10곳 중 8곳 고졸 채용 계획 미발표…체험형 인턴 줄 듯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비율은 27%에 달하지만,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의 4분의 1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채용 계획을 발표한 기관 10곳 가운데 8곳이 고졸 할당량을 세우거나 발표하지 않아 취업 취약층의 속은 타들어 간다. 18일 기획재정부와 혁신도시 각 기관에 따르면 13개 기관의 올해 신입사용 채용 규모는 1758명으로, 이들 기관이 세운 지난해 계획(2281명) 보다 523명(-22.9%) 감소했다. 기획재정부에 채용 계획을 제출한 기관 가운데 전년보.. 2021. 1. 19.
혁신도시 하반기 채용 일정 또 미뤄지나 한전, 9월 말께 공고 예정… 코로나19 상황 고려 변경될 수도 13개 기관 채용 예정 총 2281명 … 지역인재 의무 비율 24%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채용 일정이 또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반기 전형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되면서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하기도 했다. 26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한전은 올 하반기 총 820명을 정규직 채용할 계획이다. 한전은 올해 채용 목표인 1600명의 절반 가량(48.8%)인 780명을 지난 상반기에 뽑았다. 대졸 공채를 통해서는 461명을 뽑고, 고졸과 6직급 등은 319명을 채용했다. 한전은 오는 9월 말께 하반기 공채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2020. 8. 27.
더 좁아진 혁신도시 취업문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신입사원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9일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 주요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기관에 따르면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20%에서 많게는 2배 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지난달 28일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신청 접수를 마친 한전KDN의 경우 6명을 뽑기로 한 4직급 사무부문에는 548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91대 1로,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 75대 1보다 21.3% 증가했다. 한전KDN은 올해 4~5직급 9개 부문 90명을 뽑는다. 각 부문 경쟁률은 ▲4직급 사무 91대 1, 전기 66대 1, 안전관리 36대 1, 전산 15대 1, 통신일반 14대 1, 통신공사관리 3대 1, 정보보호 15대 1 ▲5직.. 2020. 6. 10.
올해 혁신도시 채용門 더 좁아진다 2020 신입 채용계획 발표…13개 기관 2281명 정규직 채용 전년비 7.4% 184명 줄어…한전 체험형 인턴 4·8월 진행 올해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기업·기관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2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채용 일정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에 따르면 채용계획을 밝힌 혁신도시 13개 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28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채용 예정 인원 2465명 보다 184명(7.4%) 적은 수치다.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곳은 예산 72조원을 거느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이다. 한전은 올해 채용인원 1500명 중 300여명을 지역인재..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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