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승혁10

KIA 타이거즈, 투수 한승혁·장지수 내주고 한화 내야수 변우혁 영입 ‘우타거포’ 보강 위해 2대 1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한승혁(29)과 장지수(22)를 내주고 내야수 변우혁(22)을 영입했다. 천안북일고 출신인 변우혁은 지난 2019년 한화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 프로 통산 2시즌 동안 50경기에 나와 28안타(4홈런) 타율 0.246, 10타점 12득점, OPS 0.681을 기록했다. ‘우타 거포’가 고민인 KIA 입장에서는 장타력을 갖춘 ‘군필’ 변우혁이 매력적인 카드가 됐다. 또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 5월에는 포수 김민식을 SSG 랜더스에 내주고 좌완 김정빈과 우타 거포인 내야수 임석진을 영입하기도 했었다. 한편 KIA가 한화에 내준 한승혁은 지.. 2022. 11. 10.
KIA ‘한승혁 딜레마’ 휴식 후 최근 두 경기서 7.1이닝 9실점…11경기 ERA 5.33 외국인 투수 부진·부상 … 김종국 감독 “조금 더 지켜봐야” KIA 타이거즈가 ‘한승혁 딜레마’에 빠졌다. KIA는 반전의 타격에도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부진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치를 때 만해도 선발진 구성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두 외국인 투수에 베테랑 양현종이 복귀를 한 만큼 4·5선발을 놓고 다양한 구상이 이뤄졌다. 하지만 임기영과 이의리가 각각 옆구리와 손가락 물집으로 캠프 중반 자리를 비우면서 KIA의 고민이 시작됐다. 이의리가 개막과 함께 선발진에 합류했지만 션 놀린이 첫 경기에서 왼쪽 팔꿈치에 공을 맞으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임기영이 재활을 끝내고 합류하는 시점에 맞춰서는 로니 윌리엄스.. 2022. 6. 20.
한승혁 3경기 연속 조기 강판…‘토요일 약세’ KIA 2-6패 ‘호랑이 군단’의 토요일 약세가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2-6로 패했다. 올 시즌 토요일 승률은 0.333(4승 8패)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지만 선발 한승혁이 세 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다. 5월 29일 SSG전에서 2.2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휴식을 취했던 한승혁은 6월 12일 다시 선발로 나서 키움전에서 4.2이닝 6실점의 패전투수가 됐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채 3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 1회는 11개의 공으로 탈삼진 하나 더한 삼자범퇴. 2회에는 1사에서 강민호에게 좌중간 2루타는 맞았지만, 추가 진루는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2회말 KIA가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소크라테스가 .. 2022. 6. 19.
KIA, 흔들렸던 선발진 순위싸움의 중심으로 주중 사직 롯데전…주말엔 NC와 홈경기 KIA 이의리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새로운 한 주를 연다. [KIA 타이거즈 제공] 흔들렸던 선발진이 순위 싸움의 중심을 잡는다. KIA 타이거즈가 승수 쌓기를 위해 사직 원정에 나선다.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기대감으로 시작해 아쉬움으로 끝난 지난 한주였다. KIA는 KT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임기영과 배제성의 ‘명품 투수전’ 끝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끝내기 안타로 6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11일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난조로 7연승에는 실패했지만, 부진을 만회한 ‘캡틴’ 김선빈의 결승타로 12일 승리를 가져오면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상승세 속 팬들의 화끈한 응원을 등에 업고 나선 잠실 원정도 시.. 2022. 5.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