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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전의 날…각당 성적표에 잠룡들 명운 갈린다 역대 선거 총지휘하며 승리 이끈 정치인, 유력 대권 주자 반열에 올라 한동훈, 물음표 뗄 기회…이재명, 독보적 위상 강화…조국, 입지 구축 ‘청룡의 여의주’를 품을 자, 10일 결정된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22대 총선 결과는 3년 뒤 다가올 차기 대권 주자의 위상과 대선 구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과거 선거를 직간접적으로 총지휘하면서 총선 승리를 이끈 정치인이 유력한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르고, 이 같은 동력을 기반으로 대선을 거머쥐는 ‘승리 공식’이 여러차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안팎의 시련 속에서도 총선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당내 입지를 넓히고 대권 승리를 쟁취했었다.이에 따라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대권 잠룡’의 희비도 크게 .. 2024. 4. 10.
한동훈, 호남 민심 달래기…“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광주·전남을 찾아 4·10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 취임 후 두번째 광주 방문인 데다 전날 5·18 폄훼 발언으로 의혹이 불거진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직후 참여한 행사인 만큼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입주 업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대한민국 전지역구에 후보를 냈다”며 “16년 동안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우리 목표는 많이 당선되기가 쉽지 않더라도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5·18 북한 개입설’ 등을 주장한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것도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공천 과정에.. 2024. 3. 15.
한동훈 15일 광주전남 지역민 간담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불모지인 광주·전남을 방문한다. 위원장 취임 후 두번째 광주 방문이다. 1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5일 오전 순천 아랫장번영회 사무실을 찾아 소상공인과 의료, 체육, 문화 분야 직능 대표들과 함께 ‘순천시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한 위원장은 광주로 이동해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방문, 입주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주 동구 충장로우체국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광주·전남을 방문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당 후보를 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이낙연 광주 광산.. 2024. 3. 14.
문재인 “DJ 유언은 야권통합”…신당 반대 메시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화해·통합’의 DJ 정치철학 주목 친명·친문 “신당 반대” 목소리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화해’와 ‘통합’을 강조했던 DJ의 정치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의 ‘갈등’과 사회 곳곳에서 표출되는 ‘정치 증오’를 해결할 수 있는 DJ의 ‘관용’과 ‘국민통합’ 정신이 여야 정치권에서도 회자되고 있어서이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권 대통합’에 앞장섰던 김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신당 창당’의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통합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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