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5 ‘양파’ 한빛원전…끝없이 터져나오는 부실 의혹들 원자로 관통관 부실 자재·무자격 용접사 투입·검사 부적절 하도급 정비 과정 영상 촬영 약속도 묵살…5호기 한 곳서만 부실 의혹 4건 ‘해명·책임은 나몰라라’ 한수원 미온적 대응에 지역민 불안감 증폭 한빛원전의 부실한 정비·점검·운영이 갖은 의혹을 낳고 있다. 원전 운영을 맡은 한수원의 미온적 대응도 지역민 불안감을 키우는 데 한몫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빛 5호기의 경우 6개월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안전성을 의심할 부실 정비 및 관리·감독 문제점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책임을 져야할 한빛원전 측은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 투명하게 공개하기는커녕,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수사 의뢰와 미온적 해명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6개월 간 5호기 한 .. 2020. 12. 1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