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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12

‘불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문·이과 통합 처음 치른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관건 될 듯 코로나 상황 속 두 번째이자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방역당국의 철저한 통제 아래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광주·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41개 시험장, 전남은 55개 시험장에서 총 2만9027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 시험이 치러졌다. 방역 지침에 따라 광주 3명·전남 1명이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고, 자각 격리 중인 수험생 중 광주 35명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전남지역 자가 격리 학생 7명도 이날 시험에 모두 응시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 2021. 11. 18.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11월 18일 예정대로…국·수도 ‘선택과목’ 도입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8일에 연기 없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 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문·이과 첫 통합 수능…제2외국어·한문에 절대평가 도입=올해 실시되는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지난해까지 수능에선 국어 영역엔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계열에 따라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시험을 봤다. 그러나 공통과목+선택과목 체.. 2021. 3. 17.
복불복 수능 재연에…수험생 "선택과목 운에 맡기라고?" 2022학년도 국·수 포함…난이도 제각각에 학생·학부모 분통 평가원 “유불리 완화 위해 6·9월 모평 분석 후 난이도 적정화” 대입 ‘정시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특정 과목(탐구영역) 선택에 따른 ‘복불복’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탐구 영역 ‘북불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 올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국어·수학까지 선택과목제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불만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교육부와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문·이과 통합과 학습 부담 감축을 위해 국어와 수학에도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를 도입한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 2021. 1. 6.
올 수능 국어·수학 가형 어려웠고 영어 쉬웠다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영어 1등급 비율 2배 가까이 늘어 역대급 난도 국어 정시 당락 가를 듯 “코로나19 여파 학력 격차” 분석도 올해 정시에서는 문·이과 모두 국어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과생은 수학 변별력도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수험생들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통지표가 배부된다. 올해 치러진 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견줘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44점, 이공계열이 많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은 137점, 인문 사회계열 학생..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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