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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6

‘금값’ 된 금값…금방 문턱 닳는다 불경기에 금 팔아 현금화 하려 시세 문의 급증 추가 인상 기대감에 투자 목적 방문도 늘어나 KRX, 지난 7일 1g 장중 8만6700원 ‘역대 최고’ “세입자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현금이 없어 아이 돌 반지를 처분하려고 왔어요.” 12일 오전 광주시 동구 ‘혼수의 거리’ 한 귀금속 매장. 이제 막 영업을 매장 안에 설치된 전화기가 연신 울려대기 시작했다. 업주 A씨가 걸려온 전화를 응대하고 끊자 연이어 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 대부분은 이날의 금 시세를 묻는 내용이었다. A씨는 “최근 금값 문의 전화만 하루에 50통에 달한다”며 “금값이 오른 반면, 경기가 좋지 않아 금을 처분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이들의 문의 전화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매장 입구에 순금과 .. 2023. 4. 12.
광주·전남 상장사, 원자잿값 급등에 수지 악화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주식 상장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 여파로 매출이 늘었음에도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2년 상반기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기업 34개사의 매출액은 35조931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2조8031억원)보다 9.5%(3조1282억원) 증가했다. 광주사무소는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37개사 가운데 코스피 14개사·코스닥 20개사 등 34개사 결산실적을 분석했다. 분석에서 제외된 법인은 금융업종인 우리종금과 분할·합병한 금호에이치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제이웨이 등 3곳이다. 시장별로 보면 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코스피에서 10.0% 증가하고 코스닥은 3.9% 감.. 2022. 8. 31.
잠잠해진 주식 열풍…개미들 코스닥으로 갔다 한국거래소 광주·전남 7월 거래동향 코스피 거래대금 1조4100억 줄고 코스닥 한 달 새 9000억 넘게 증가 ‘카카오게임즈’에 3493억 몰려 지역 상장 25개사 시총 8000억 증발 지난달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지역 주식투자 열풍이 시든 가운데 코스닥 일부 종목만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37개 상장사 가운데 25개사는 지난달 시가총액이 전달보다 8000억원 넘게 감소했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7월 광주·전남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식투자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 합계)은 13조220억원으로, 전달(13조5242억원)보다 3.7%(-5022억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6억8573만주에서 13억3408만주.. 2021. 8. 5.
주춤해진 광주·전남 ‘개미들’…대형주 투자는 여전 6월 주식거래대금 13조5242억원 코스피 ‘3000 돌파’ 1월보다 40%↓ 지난달 두산重 4805억·카카오 3173억 투자 코스닥은 ‘바이오주’ 10위권 포진 올해도 여전한 주식 열풍 속에서 광주·전남 지역민의 주식 투자는 연초보다 주춤해진 모양새다. 2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투자자 주식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 합산)은 13조52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8조1625억원)보다 65.7%(5조3617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지만 광주·전남 투자자들의 주식거래대금이 처음 20조원을 넘긴 지난 1월에 비해서는 39.5%(-8조8419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불안 속에서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릴 정도로 개인 주식..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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