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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12

[핫 플레이어 - 투수 하준영] 팔꿈치 부상 훌훌…“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다” “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습니다.” 2루타와 볼넷을 남겼지만 KIA 타이거즈 좌완 하준영의 표정은 밝았다. 하준영은 1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에서 선발 이민우에 이어 백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첫 타자 황대인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하준영은 유격수 땅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볼넷을 허용한 뒤 투구수 제한에 따라 마운드를 내려왔다. 1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는 않았지만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하준영은 좋은 점수를 줬다. 하준영은 팔꿈치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건너뛰었고 앞선 9차례의 홍백전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하준영은 “처음 시합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캠프 초반부터 팔꿈치가 안 좋았다. 서재응 코치님이 개막 미뤄질 것 같으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고, 트레.. 2020. 4. 16.
KIA 9명 ‘김경문호’ 예비 명단 포함 KBO, 올림픽 야구대표팀 111명 확정 KBO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 111명을 확정했다. KBO는 최근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 기술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할 111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53명, 포수와 1루수 각 6명, 2루수와 3루수가 각 7명, 유격수 8명, 외야수 24명 등이다. KIA에서는 에이스 양현종을 필두로 김윤동·문경찬·박준표·전상현(이상 투수), 김주찬·박찬호(이상 내야수), 이창진·최형우(이상 외야수) 등 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박효준(뉴욕 양키스) 등 해외리그 선수와 함께 프로 데뷔를 앞둔 2020신인 정구범(NC), 소형준(KT), 남지민(한화) 등도.. 2020. 3. 18.
준비는 달라도 목표는 주전 … 호랑이들 ‘따로 또 같이’ KIA 캠프전 비활동기 12월·1월 챔필파·해외파 등 나눠 자율 훈련 한승택·임기영 등 챔스필드서…최형우·유민상·이창진 등 괌서 구슬땀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목표를 그리던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성공’이라는 같은 지점을 향해 달린다. KIA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0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캠프 출발에 앞서 선수들은 비활동기간인 12월과 1월 ‘워밍업’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대비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제로 베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만큼 선수들은 준비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경쟁을 했다. 가장 많은 이들이 경쟁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은 ‘챔피언스 필드’였다. 익숙한 곳이고, 체력·기술 훈련을 모두 소화하기에 여건이 좋은 만.. 2020. 2. 7.
<현장에서> KIA 타이거즈, 2020 프로필 사진 촬영 하준영의 예술 사진을 찍어온 선수는 바로 . . . . . . . . . 아기 호랑이들 ‘특별한 하루’ 미래 스타를 꿈꾸는 KIA 타이거즈의 ‘아기 호랑이’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KIA 신인 선수들이 15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2020시즌 프로필 촬영을 했다.지난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 소집돼 프로 데뷔 준비를 시작한 선수들은 이날 잠시 훈련을 멈추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했다. 아직은 안방이 된 챔피언스필드도 함께 하게 된 선배·구단 관계자들도 어색하지만, ‘요즘 아이들’답게 카메라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 kwangju.co.kr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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