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맛비…‘열돔 더위’ 다가온다
광주·전남 19일 오전까지 최고 80㎜…돌풍·번개 동반 소나기도 이번 주 낮 최고 34도…일부 지역 폭염주의보, 경보로 확대 광주·전남 지역에 19일 마지막 장맛비가 내린 뒤, 한층 강한 폭염이 다가올 전망이다. 당장 이번 주 광주와 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35도를 넘어서는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곡성, 화순, 광양, 순천, 함평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1도 곡성(옥과) 32.9도, 광양 32.6도, 영광 32도, 함평 31.5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32도 안팎의 높은 기온으로 무더..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