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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4

광주, 폐렴 사망률 ‘최고’ 암 발생률 ‘최저’ 광주시가 전국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암발생률이 가장 낮은 반면 폐렴사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은 흡연율과 비만율이 높음에도 걷기 운동은 잘 하지 않는 등 타 지역 대도시에 비해 건강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주·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특별·광역시의 건강수준을 분석·비교해 발간한 ‘2020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광주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광주시의 공공보건의료 현황 분석,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보건의료정책 개발,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광주 공공보건의료의 싱크탱크 역.. 2021. 3. 16.
무안공항 통해 입국 내·외국인 전수조사 중국인 372명 등 대상 ‘우한 폐렴’ 감염 파악 나서 지자체 해외연수도 취소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험해보지않은 새로운 바이러스인데다, 검증된 정보들도 많지 않다보니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관련 루머가 확산하면서 공포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외국인 전수조사, 중국행 항공편 잠정 중단, 중국 방문 일정 연기 등 우한폐렴 확산을 막고 지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체계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 브리핑을 갖고 무안국제공항 등을 거쳐 중국에서 도내로 들어온 모든 내.. 2020. 1. 29.
우한 폐렴 비상인데…무개념 음주단속 음주감지기 소독 안한 채 사용 논란…지역민들 “어이없다” 감염예방 시스템 가동 안돼…“경찰청 지침 없다” 변명만 광주시 서구에 살고있는 회사원 A(38)씨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밤 모처럼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도로를 막고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이 무작정 들이댄 음주감지기에 자신의 입술이 닿았기 때문이다. 이날 술을 마시지 않았던 A씨는 “우한 폐렴으로 전세계가 떠들썩한 데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한다며 약품소독 등도 없이 타인의 침 등이 묻은 음주감지기를 들이댔다”면서 “감지기를 부는 과정에서 입술이 닿았고, 아직도 찜찜하고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경찰청이 지역 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능동감시.. 2020. 1. 29.
‘우한 폐렴’ 확산 … 광주·전남도 비상 위기경보 단계 ‘경계’ 격상 … 중국 여행 취소 사례 잇따라 시·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안내문자 발송 홍보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세로 광주·전남 지역사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무증상 입국자로 드러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여행객이 적지 않은데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호텔·관광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내 지역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데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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