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퍼스17

아헨 킴 AI페퍼스 신임 감독 “데이터 배구 접목해 팀 변화시킬 것” “스피디한 배구 추구하는 팀으로 변모 시도” 주요 포지션 보강, 백업요원 확보도 강조 광주 AI페퍼스 아헨 킴(Ahen Kim·37) 신임 감독은 14일 “봄배구를 하고 싶다. 팀을 변화시키는 감독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14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인터뷰를 하고 “페퍼스를 위해, 광주 홈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독 선임 후 처음으로 홈구장을 방문, 관중석에서 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전을 지켜봤다. 그는 “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 팀으로 컬러를 변화시키겠다”면서 “스피드 배구를 선수들이 흡수하도록 비시즌에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속공을 쓰면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빨라지는 부문도 있지만, 자신은 팀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배구를 선호한다”고 강조.. 2023. 3. 15.
광주 AI페퍼스 연패 17로 마감...시즌 첫 승리 페퍼스, 한국도로공사 3-1로 꺾고 첫 승 신고 리드 38득점으로 첫승 견인...주포 존재감 과시 이한비, 박은서도 두 자릿수 득점 팀승리 기여 광주 AI페퍼스가 2022년 마지막 날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스는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5-21,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 김형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사퇴하는 등 최악의 해를 보낸 페퍼스는 17연패에서 탈출,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이경수 감독 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뒤 7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스는 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을 눈 앞에서 뒀으나 극적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자부 최다 연패는 2012-2013시즌 K.. 2023. 1. 1.
페퍼스 어르헝 16일 귀화시험…지역 배구계도 응원 지난 2월 한차례 낙방…애국가 부르기·한국 역사 등 면접시험 만만찮아 시험 합격해야 프로 데뷔…페퍼스, 관련 전문가 불러 공부 돕기 등 지원 부동의 미들 블로커 활약 기대 속 배구계 국가대표 발탁 특별 귀화 검토 광주 AI페퍼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한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에게 다시 한번 배구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지켜보듯 조심스럽다. AI페퍼스는 최근 2022-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르헝을 우선 지명했다. 귀화를 추진 중인 선수로는 중국 지린성 연길 출신의 재중동포 이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어르헝이 우리나라 국적을 획득하면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서 부동의 미들 블로커로.. 2022. 9. 15.
페퍼스 ‘주포’ 엘리자벳 “배구는 도전의 연속 … 첫 승 준비 됐어요” 헝가리 출신…헝가리 리그서 4년 간 활약 광주 AI 페퍼스 공격의 39.73% 도맡아 내일 도로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첫 승 각오 따뜻한 환영과 응원 보내 준 팬들에 감사 “얼마든지 준비됐어요.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요.” AI페퍼스의 라이트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22)에게 V리그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다. 엘리자벳은 KGC인삼공사, GS칼텍스 등을 상대한 지난 두 경기에서 ‘주포’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이목을 끌어모았다. 총합 41득점, 공격 성공률은 41.38%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지난 19일 개막전에서는 22득점을 올리며 양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엘리자벳은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이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영입했던 선수다. 평균 신장.. 2021. 10.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