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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6

“코로나19 최일선 숨은 영웅들 목소리 담았어요” [‘코로나 전사들’ 잡지 발간 호남대 학생들] 호남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애쓰는 의료진과 숨은 의인들, 환자 등을 직접 취재해 잡지(무크지)로 엮었다. 신문방송학과(지도교수 조경완) 1학기 출판제작실습 과목을 수강한 학생 23명이 21일 잡지 ‘코로나 전사들’을 발간했다. 취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3월께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담고자 했다. 대구지역으로 지원근무를 떠났던 의사·간호사, 완치 환자, 선별진료소 검체요원, 자원봉사자, 택배원 등 17명을 인터뷰했다. 잡지에는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 외인구단처럼 손발 맞췄다’, ‘찜통같은 방호복, 두겹 장갑은 주사 놓기도 힘들었다’, ‘전쟁터 같던 병원…복도엔 비명소리 난.. 2020. 7. 22.
코로나 ‘아웃’…세계가 주목하는 코리아 프로야구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국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국에 쏠렸다. 이번에는 무관중 개막한 프로야구 그라운드였다. KBO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키움 경기를 비롯,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2020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KBO리그는 프로야구로는 세계 두 번째로 개막했다. KBO리그는 이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심판과 경기 진행요원, 1·3루 코치 등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와도 격전을 치렀다. KBO는 당초 3월 28일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그라운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범경기 취소에 이어 정규시즌 개막까지 미뤄지면서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됐다. 범정부적인 대처 속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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